너네들이야말로 현실에 과몰입하지말고 


진짜 내가 있어야될 세계인 '테라'에 집중해라...


명일방주 세계관이 나에겐 현실이고 로도스 아일랜드가 내 직장이다...


그리고 머드락은 로고스한테 뺏긴게 맞다... 


방금도 참을 수 없는 분노와 모멸감에 베개를 눈물로 흠뻑 적셨다...


나만을 향해 미소지었던 꺼드락이 사실 심기체 비처녀였다니... 정말 믿을 수 없다...


배신감에 잠을 이룰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