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박사가 우연히 로도스 사내게시판에 올라온 글 하나를 박사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거지


ㅇㅇ(167.371)

[그래도 솔직히 박사가 팅게정도는 이기지 않을까?]


기습적으로 휠체어 밀어서 넘어트린다음 빠따로 존나 패서 죽여놓고 시작하면 그래도 비벼볼만 할듯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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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9)


와....이게 사람새끼임?

ㄴㄹㅇㅋㅋ 

  ㄴ이게 무슨 사람새끼임 사탄도 저리가라 하겠구만::

   ㄴ우르수스 악마게이 오늘도 의문의 1패 ㅋㅋㅋㅋ


독타게이야...로긴해라...

 ㄴ박사님 집무실 아이피 이거 아닐껄?

   ㄴ니가 그걸 어캐아노...

      ㄴ ㅎ....

        ㄴ이 시발련아 로긴해

  

나 팅게 본인인데 솔직히 한손가락 으로도 박사는 이김

ㄴ오...

  ㄴㄹㅇ 팅게 지팡이 존나 무거워보이던데 연약한 독타따위는 닿기만 해도 뼈 부러트리기 될듯

   

파이터 애들처럼 스텝 밟으면서 거리조절 잘하면 이길 수 있긴 할껄? 리치 바깥에서 계속 머리만 툭 툭 때리면서 체력깎는게 핵심임

ㄴ플린트 게이야...

  ㄴ재키게이 용문 경찰서에서 검거


에이 그래도 박사도 남잔데, 팅게정도는 이기겠지

ㄴ박사게이야...로긴해라

   ㄴ박사님 이번주 주말에 저랑 데이트 하기로 한거 잊으시면 안돼요!

    ㄴ시발 저거 나 아니고 난 이번주에 누군가랑 데이트 약속 잡은적 없어 시발련아.


박사 존나 여리여리하게 생겨서 몸도 그냥 여자애같은데 팅게를 어캐 이김 머틀이랑 싸워도 강간당할듯

ㄴㄹㅇ..개꼴림..

  ㄴ오...

   ㄴ오는 무슨 오야 이 페도새끼가

    ㄴ파춍카 스나이퍼 훈련실에서 검거

     ㄴ메모 어린이 에호가


박사...내친구다...박사..무시하지마라..착하다. 대지의 친구들과 내가 박사를 응원한다.


그런건가....싸움의 결과조차도 모르는건가...한심하군.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하도록 하지.

ㄴ켈카스련 또 노망났노

  ㄴ켈시 의료부서에서 검거

   ㄴ대충 켈시콘

    ㄴ대충 켈시콘 망치로 내려찍는 콘

     ㄴ대충 켈시콘 망치로 내려찍는콘을 피하는 켈시콘


댓글에서 수많은 논쟁이 벌어졌지만, 주 여론은 박사도 사람인데 팅게정도는 잘하면 이길 수 있을것이다vs팅게가 압살한다.

로 갈린거지.


은근 자존심이 상한 박사는 자신이 남자라는것을 입증하기 위해 팅게에게 찾아가 계속 틱틱대면서 시비걸다가 싸움을 신청하는거지.


팅게는 계속 웃으면서 거절했지만 독남충은 이미 자존심이 잔뜩 상해서 눈에 뵈는게 없었고 결국 한가지 약속을 하는거지.


"나이팅 게일, 만약 네가 이긴다면. 네가 원하는것은 무엇이든지 하나 들어줄게."


이말을 들은 팅게는 침을 꿀걱 삼키더니 대련장소와 날자, 시각은 자기가 정해도 괜찮냐고 물어보고 독남충은 흔쾌히 알겠다고 하는거지


대망의 날이 오자 박사는 자신과 팅게가 싸우는 영상을 녹화할 캠코더(새로 샀음) 하나만 들고 팅게의 숙소로 가는거지


어째서 싸우는데 숙소로 오라고 한건진 잘 모르겠지만, 어차피 별생각 안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의심하지 않고 숙소로 들어간 독남충

그곳에는 커다란  침대하나와 뭔진 몰라도 무슨 박스같은게 하나 놓여져있고 나머지는 전부 치워놓은거지.


이윽고 싸움이 시작되려고 하자 박사는 시작도 하기전에 팅게의 휠체어를 기습적으로 밀어 넘어트리는데 팅게는 예상했다는듯이 그 손을 그대로 붙잡고 자기족으로 잡아당기는거지.



박사는 팅게의 휠체어를 넘어트린 후에 최대한 멀리서 한대씩 툭 툭 쳐서 이길려고 했지만 이미 붙잡혀버렸고


한낱 평범한 인간인 그가 팅게의 완력을 당해낼수 없었고 그대로 엉망징찬 제압당해서 일방적으로 농락당하다가 결국은 박사가 울면서 내가 졌다고 말하는거야.


그러자 팅게가


"승리했으니 보상을 취할 시간이 왔네요." 


하면서 갑자기 휠체어에서 벌떡 일어나서 켐코터 위치를 침대쪽을 찍도록 놓고 

눈물을 닦으면서 "난 쓰래기야..난 쓰래기야..난 쓰래기야..난쓰래기야.." 하고있는 박사를 공주님 안기해서 침대위에 던져버리는거지.


박사가 팅게를 보며 어버버하자


"후후, 걸을 수 있는줄 모르셨나요? 어디까지나 몸이 안좋아서 자주 안걸어다니는 것일 뿐 걷는것 자체는 가능하다구요?"

 하면서 여유롭게 웃어주고


"자 저기 카메라를 보고 성별과 나이 이름 소속을 말해주세요."


"저..저기 이런거 말고 다른건 안될까?"


하니까


"박사님이 먼저 그 야한몸으로 달라붙으며넛 유혹하셨잖아요? 그 가녀린 목덜미와 부드러운 살결 앳된얼굴을 볼떄마다 제가 얼마나...힘들었는지 아세요?
 이 음란하기만 하고 약해빠진 수컷이.....지금 우시는건가요? 하아, 어쩜 이렇게 우는 얼굴조차 암컷같은걸까요...정말 남자가 맞긴 한건지...더이상 참을수가 없네요."


하면서 마구따먹는거 보고싶읆...


천박한거 잚쓰는?삶람ㅇ이 써?왔??읆멺 좋겖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