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도 마가렛이 너 하고 싶은 일을 해라며 대장간으로 밀어넣은게 어떤 면으로는 강제는 아니었나 생각함.


마리아가 장인일을 좋아하긴 하지만 충분히 기사의 자질이 있고, 본인도 진짜 자신의 길이 어디인지 고민하는 장면도 많음.


니어 가문 3인방이 각각 삼촌은 명예, 마가렛은 헌신 혹은 상징이라는 기사의 덕목을 담당한다고 하면, 마리아는 기사의 낭만에 그 누구보다 잘어울림.


그래서 나는 진짜 자신의 길을 찾는 마리아의 이야기가 보고 싶음.


수식어는 로망스 정도면 되지 않을까?


그리고 통상 6성은 톨라임. 왜냐면 내가 또 보고 싶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