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별것 아닌 일에도 화나고


괜히 아무한테나 욕하고 분탕치고 했는데,


농ㅋㅋ 사용자가 되고 나니까 스스로 농익은 사람이 되려고노력하게된다.


방금도 평소라면 화날 상황인데 머릿속으로 농ㅋㅋ거리고 왔다.


항상 눈 부라리듯 뜨고 뾰족한 말만 하고 다녔는데 이제는 화나도 부드럽게 말하고,


남이 먼저 쌍욕해도 농ㅋㅋ 거리면서 좋게좋게 넘어갈수 있게됐다.


아무리 기분 나쁜일이 생겨도


스즈란 짤 보면서 내가 누구?


" 농ㅋㅋ lily of the valley 스즈란 애호가 "


하면서 농ㅋㅋ 거리니까 기분이 좋아지네


이래서 농ㅋㅋ라는 말이 나온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