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다 봤는데 이상한 고유명사도 없어서 알아먹기도 쉽고 후반엔 켈시 나와서 그런건가 싶었는데 그게 또 마냥 뜬금없는 장면은 아니여서 딱히 거슬리지도 않았고 꽤 볼만했던거같음


그리고 살비엔토 사람들이 심해 교회 주교한테 세뇌당하고 있을 때 실제로도 저런 비슷한 경험한 적 있었어서 좀 무섭더라 살비엔토 npc들이 하나같이 무섭게 생겨서 그것도 한 몫 한거같고 ㅋㅋ 또 스카디 성격이 무뚝뚝한 것도 꽤나 인간적인 사연이 있어서 재미있었음 초반에 스펙터 찾으러 살비엔토 간다니까 잔소리 한답시고 길 알려주고 변장할 옷까지 챙겨준 npc게이 좀 호감됨


언타 다 읽었으니 슬슬 스킵한 우인호도 보러가야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