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사님, 이번 한정 헤드헌팅은
내일, 즉 17일 " 새벽 4시 " 에 종료됩니다.
- 케오베 친구들은 18일 오전까지래.
웃기지 않아 ? 글자도 못읽어 !
- 그런 다음날, 판 접은 문고리 잡고
광광 울어봤자...
- 무슨일이 있어도 !
- 절 ~ 대 !
- 돌아오지 않는다.
- 다행히 이 글을 본 박사님들은
운이 좋으시네요. 저렇게 되기 싫으시다면
얼른 헤드헌팅에 올인하세요.
- 특히 299 스택이신 박사님들 !
지금 당장 300 스택을 만들어
천장을 치시길 바랍니다.
- 괜히 념글 티켓을 구매한답시고
스택을 유지시킨후에
문 열라는 둥의 헛소리를 외치시는
박사님들이 보이던데...
- 모스티마 씨 증명사진 보면서
딸딸이만 쳐도 개추받는게
명챈이에요.
- 념글이 아무리 고프다 해도
허가증이나 돈이 아깝지 않은 ㄱ...
-.....
-.....
- ( 벌떡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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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눈을 떠보니 이런 상태였다.
- 어쨋든 오늘 내일이 지나간다면
1년이라는 기약없는 시간을 보내야
로렌티나를 만날 수 있다.
- ( 우뚝 )
- 수첸 천장을 위해 존버태세를
유지하는건가 ?
- 대단한 기백이다 유입.
- 하지만 생각해봐라. 수첸 천장이 담겨있는
수비알 이벤트는 2개월이나 남았다.
- 적당히 매명노해도 100연차 모이는게 2개월이고
이벤트 예정일자가 설날 즈음이랑 겹치는데다
3주년 기념 초회돌 초기화까지 예정되있다.
- 고로 쿠폰과 초회의 힘을 합친다면
천장 2번 치고도 남는다 이거야.
- 마지막으로, 깨어있는 박사는
지나간 과거와 아득한 미래에 연연하지 않는다.
직면한 현재에 맞설 뿐이지.
- ( 굳건 )
- ...알겠다. 미래시도 어찌보면
현재라고 볼 수있으니.
그 올곧은 의지가 끝까지 이르길 빌겠다.
- 그러나, 하나만 알아주길 바란다.
- 네가 떠난 후엔, 한 상어가
끝없는 대양을 가로지르며
기약없이 널 찾으러 다닐거다.
- ...그 아득한 바다는
자신의 깊은 내면이었다는걸
자각하지도 못한채, 끝없이.
-......!!
-...?!
-...!!!
상어는, 당신을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