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주관적인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면 그냥 그러려니 해 주고, 너무 맹신하지도 말자.


명빵은 플레이스타일이 다양한 만큼 똑같은 캐릭의 평가가 서로 극과극인 경우도 드물지 않다.



첫 번째 6성 미스틱 캐스터 에벤홀츠

캐릭 외적인 얘기를 하나 하자면 이 시점에 드디어 경카 40개 제한이 사라진다. (링거링 에코즈)



경카를 직접 누르는게 아닌 목표레벨을 설정하면 최적 수량의 경카를 알아서 처먹게 바뀜.

고작 이거 해주는데 무려 3년이 넘게 걸렸다. 그놈의 아방가르드..


아무튼 에벤홀츠 얘기를 다시 하자면

기존 미스틱 캐스터와 마찬가지로 평타를 쉬는 동안에 공격을 챠징해서 죽창을 씨게 박는 캐릭임


에벤홀츠의 특징은 3스킬로 엘몹과 보스몹만 타게팅하게 제한하는 효과가 있다는건데

잡몹 잡자고 미스틱 캐스터를 쓰진 않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죽창으로 못 끝내고 평타를 때리기 시작하면 정말 이런 쓰레기가 또 없을 정도의 쓰레기가 되기 때문에

에벤홀츠의 공격간격과 회전율 그리고 한방 데미지에 맞춰 

적절히 접대각을 만들어줘야만 최적의 성능이 나오는 심히 귀찮은 캐릭터임.


챠징타임을 스스로 만들어주는 증기기사같은 보스 상대로 유용하지만

증기기사가 굳이 접대캐릭 찾아가며 써야 할 정도로 어려운 보스가 아니라서

재미로 쓰려면 재미는 있지만 성능면에선 굳이? 정도의 입지를 가지고 있음.


에벤홀츠 각을 완벽하게 재서 사용할 정도면

이미 클리어한 맵을 재미로 돌고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지속적으로 강력한 CC와 데미지 보조를 맵 전역에 뿌릴 수 있는 편리한 데미지 딜러 겸 서포터..

같은걸 의도하고 만들었나 싶긴 한데 현실은 시궁창


제일 큰 단점은 손이 너무 바쁘다는거랑 데미지가 너무 좆만하다는거임


12SP에 350%인데, 도로시 깡공 생각하면 350%이라는 계수는 한숨이 나온다.

그리고 소모성이라서 계속 깔아줘야 하는데

한 10개 20개 깔다보면 코스트 소모도 은근히 만만치 않고 무엇보다 너무나도 귀찮음.


무려 5초나 지속되는 정지 디버프가 무척 강력한건 사실이긴 한데

어설픈 데미지에 괜찮은 CC를 가진 광역 마법 딜러..

어라? 어디선가 본것 같다.



물론 파란머리 고아술사년과는 달리 

코스트가 할부이고 맵전체에 영향력을 끼친다는 장점을 무시할 수 없어서


실제로 록라같은데서 써보면 은근히 초반 캐리력도 있고

CC#11 덱압축에도 얼굴이 보이는 등 생각보다 세운 업적들이 좀 있긴 한데

그런 업적들을 귀로 들어도 반대쪽 귀로 흘리게 되는 실로 안타까운 성능이라고 생각함.



참고로 같은 이벤트에 함께 나오는 별동생도 레이즈 옆자리를 면하지 못 했다.

이쁜 여캐들한테 왜 이러는거야 해묘야..



심심한 일러스트에 심심한 이펙트에 심심한 성능까지

한정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심심한 캐릭터 그 자체로 별다른 화제가 못 되었던 불쌍한 한정 캐릭터 수비알


근데 심심하다는게 딱히 구리다는 의미는 아니다. 

근위방주의 일각을 담당하는 명실상부 적폐레벨의 캐릭터.


수비알 3스킬은 지속시간 동안 받는 데미지의 50%를 외상으로 달아두는 특이한 매커니즘을 갖고 있는데

스킬 종료 후 20초에 걸쳐서 틱뎀으로 갚는다.


한창 빡시게 싸워야 할 타이밍에 힐러진의 HPS 부담을 반절로 줄여주는 아주 유용한 기능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데미지도 뎀감빨로 받아내고 쉬는중에 힐하는 우수한 매커니즘을 갖고 있음.


겉보기엔 걍 톱으로 혼자 쑈하는 정도의 이펙트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좀 몬가몬가 싶은건 사실이지만

공+140% 공속+100 저지수+2 등 그냥 깡스펙 자체가 우수하고 회전률도 적절한

종합적으로 6성 근위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성능을 가진 든든한 국밥력의 적폐 되시겠다.


미즈키록라 11월 통계에서 무에나, 쏜즈의 뒤를 이어 픽률 3위에 랭크 되어 있음


게다가 수비알 가챠는 같이 나오는 캐릭들이 너무나도 살벌하다.

픽업에 수비알&파죰카와 칸타빌레, 천장에는 수첸까지..

특히 수첸 없는 독타들에겐 어차피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임.



패트리어트 솔로킬로 유명한 명일방주 최강의 딜러 파죰카



방깎 수치가 높은 편은 아니라서 사실 패트 잡기에 적절한 편은 아닌데

걍 데미지 총량이 너무나도 높아서 억지로 잡은 것에 가까움


파죰카의 성능은 옆에 끼고다니는 소환물(타자기)에 상당히 의존하는데

위디의 물대포와 마찬가지로 인구수0, 무적, 일정 시간 유지, 재배치 가능, 본체의 스킬 복사 등의 특징을 갖고 있음.


본체 옆에 붙이면 성능이 향상되는 점도 동일하지만

방깎이 18%->23%로 약간 올라가는 정도라서 걍 신경 끄고 대충 던질 때가 더 많음


파죰카 본체도 6성 스나로서 1인분 하기에 크게 부족하지 않은데

본체랑 거의 동등한 스펙의 쾌부+무적 스나를 하나 더 달고 다니는 셈이라서 

덱압축 목적이던 그냥 고점을 보고 쓰던 간에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줌

그리고 무엇보다 이쁘다!



미즈키록라 11월 픽률에서는 수첸의 뒤를 이어 2위에 랭크 되어 있음

근위 뽑을 희망도 아쉬워서 코코다요 채용할때가 많은걸 생각하면 상당하다고 할만 하다.


스킬은 임기응변에 강하고 강타빨을 잘 받는 2스킬과

총 화력이 강하고 회전률도 적절한 3스킬을 고루 사용함.



수비알, 파죰카와 같은 픽업에 나오는 5성 에이전트 칸타빌레

6성이 아닌데도 언급하는건 당연히 그만한 이유가 있다.


백파이프 이래로 "그냥 백머 쓰면 안됨?" 이라는 질문 앞에서 

별다른 항변을 하지 못하고 우수수 무너져내린 무수한 선봉들의 시체를 밟고 

드디어 메타체인저의 가능성을 선보인 기념비적인 캐릭터이기 때문


신규 클레스인 에이전트의 특징은

1. 낮은 배치 코스트 (칸타빌레 기준 10-2)

2. 스킬 시전 중 공격 시 코스트 회복

3. 짧은 재배치시간 (칸타빌레 기준 35-4)

4. 전방 2칸, 대공 가능

5. 빠른 스킬 준비 속도 (1스킬 즉발, 2스킬 20/25)


정도가 있는데

특히 칸타빌레 1스킬의 경우 아예 배치 즉시 시전이기 때문에

백파이프 2재능에 의존하지 않고도 즉시 코스트 수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드디어 백파이프의 그늘을 벗어날 가능성이 생겼다.


하지만 "그래서 백머보다 좋음?" 이라고 물으면 딱히 그렇다고 말하기는 아직 어려운 점이

"공격시 SP 수급" 즉 적당히 패기 좋은 목각을 필요로 한다는 점임.


짭쾌부로서의 덱압축까지 포함해서 

그야말로 칼들고 칸타빌레 쓰라고 협박하는 수준의 접대맵이었던 CC#10에서는 백머를 밀어내고 솔선봉도 섰지만

그 외의 컨텐츠에서는 여전히 백머가 뇌빼고 쓰기 좋은 1티어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음.



록라에서는 머틀의 뒤를 이어 2위에 랭크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론 특사스 나오기 전까진 머틀보다도 자주 썼고

특사스 이후로는 짭쾌부가 굳이 필요하지 않아서 다시 머틀을 사용중임.


특사스가 없었으면 꽤 오랫동안 우상향이었을 것 같은데

특사스 이후로 덱에 찐쾌부 한자리가 거의 항상 배정되면서 약간 풀이 꺾였다고 생각함.


그래도 기존 선봉의 한계를 어느정도 한꺼풀 벗어던졌고

어차피 수비알 파죰카 뽑다보면 아주 쉽게 풀잠재 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고민 없이 뽑고 육성할 수 있을 것임



폭풍간지나는 2정예 일러스트로 뭇 명붕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

충실한 빌드업의 근본 넘치는 6성 근위 무에나


성능 면에서는 수첸 이래로 꽤 오랜만에 "이래도 되나?" 싶은 수준의 데미지를 들고 나오셨다.


사거리 면에서 좌우 1칸이 부족하긴 하지만

데미지 면에선 확실한 진은참의 상위 호환. 심지어 단 42SP다.


단 42SP로 패트리어트 1페이즈 솔로킬이 가능한데

파죰카는 단일공격이기라도 하지 이쪽은 무려 진은참에 버금가는 광역기.


물론 은재에게는 이딴게 왜 달려있나 싶은 유틸들이 있으므로 

댄스론을 추기에는 은재 자체가 너무나도 강력하긴 하지만

광역제압이라는 진은참의 강렬한 아이덴티티 자체는 상당부분 대체했다고 봄.


물론 해방자에게는 스킬이 꺼져 있을 때 0저지가 된다는 지상 요원으로서 심각한 하자가 있지만

일단 12코밖에 안 먹는데다 상시도발로 어느정도 도움도 되고

무엇보다 리턴이 너무나도 인상적이기 때문에 대부분 무릅쓰고 채용한다.


특히 은재와는 달리 스킬 사용 중에도 취약해지지 않고 

오히려 자체 맷집 자체가 도발캐릭에 어울리게 튼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방에 투입하기에 크게 꺼려지지 않는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음.

 


수비알 파트에도 잠깐 봤지만 미즈키록라 11월 픽률에서 무려 쏜즈를 누르고 1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냥 존나 쎄면 범용성은 어떻게든 된다"라는 사실을 수첸의 뒤를 이어 다시 한번 증명한 셈



참고로 쏜즈는 미즈키 록라에서도 절대 약캐가 아니다.

10월 록라 전체 픽률 1위가 바로 쏜즈.. 였는데.. 




꽤 많이 박았는데 못 뽑아서 결국 거름..

근데 쓰는거 보니까 딱히 꼽진 않더라



이쁜 외모가 리퍼의 조건이기라도 한걸까?
솜털이의 뒤를 잇는 두 번째 5성 리퍼 하이모어. 

중섭에선 한자를 따서 해말이라고 더 많이 부른다. 

참고로 가챠가 아닌 미즈키록라 배포 캐릭임.


5성인데도 언급하는 이유는 당연히 성능캐이기 때문

팬텀록라 배포이자 특화 캐릭인 샬렘이 팬텀록라에서조차 안 쓰이는 것에 앙심을 품었는지

이래도 안 쓸거냐고 이를 갈고 출시한 듯 하다.


전반적으로 솜털이와 스탯도 스킬셋도 비슷한 느낌으로 특히 1스킬은 솜털이와 완전히 동일한데

큰 차이점은 킬을 올릴 때 공속 올라가는 재능이 없어서 고점이 약간 낮다는 점

대신 공격시 원소회복이 붙어있고, 미즈키록라 한정으로 저지수+1 공속+25를 얻는다.


미즈키록라 한정으로 솜털이의 상위호환이라고 볼수 있는데

솜털이 본인도 록라에서 상당한 성능캐라는걸 생각하면 

그 상위호환인 해말이가 얼마나 든든한 국밥일지 짐작할 수 있을 것


이렇게 말하는 것 치고는 의외로 픽률 순위권에는 들지 못 했는데

적폐가 그야말로 지천에 깔린 6성 근위 라인업은 해말이에게조차 벅찼던 모양.

다시한번 무에나가 두려워지는 대목이다..



나름 명빵 근본 캐릭중 하나인 텍사스의 이격 버전

근위가 될거라는 예상과 달리 처형자로 알려지면서 

처형자 클레스 자체가 워낙 쓸놈쓸이다보니 그냥 적절한 성능의 한정이 될거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그런건 없었다.





수첸때는 너무 쎄서 불탄게 아니고 그냥 못생겨서 그랬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성능면에서 현재 이견이 거의 없는 한정라인 최고의 강캐 중 하나.


처형자 특유의 물몸 자체는 여전하지만 

짧은 딜타임에 폭딜을 우겨넣고 빠지기에 적합한 모범적인 처형자 스킬셋을 가지고 있는데


2스킬은 쾌부가 받아서는 안될법한 수준의 높은 마딜과 마방깎

3스킬은 광역 스턴을 퍼부어서 없는 딜탐도 만들어내며, 심지어 대공까지 가능한

딜이면 딜 유틸이면 유틸 못 하는게 없는 씹성능캐 되시겠다.


사실 쾌부 클래스 자체가 전반적으로 근위에 치이고 심지어 칸타빌레에도 치이면서 설 자리가 많이 줄어든 상태였는데

이래도 쾌부 안쓸거냐고 거의 칼들고 협박하는 수준의 성능으로 출시되면서 자기 밥그릇을 확실히 챙겼다.



록라 11월 픽률에서도 당연하다는듯이 1위에 랭크 되어 있는데

출시 2주가 갓 넘은 신캐릭 + 근위 뽑기도 바쁜 록라에서 특수에 6(+2~3)희망을 투자해야 한다는걸 감안하면 

키웠으면 거를 이유가 없는 범용성과 성능을 증명하고 있는 셈



7-18 솔로잉으로 유명한 텍사스 한정가챠의 통상6성 페넌스, 통칭 판사님

머드락과 동일한 저거너트 클래스.


매커니즘 면에선 자힐이 따로 없고 대신 대량의 쉴드를 획득하는 재능과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재능으로 본인이 막타를 치면 보호막을 획득하고, 보호막이 있을때 피격 시 공격력 비례 반사뎀을 가한다.


막타를 쳐야 보호막이 생긴다는 점에서 다소 성가실때도 있는데

대신 잡몹 학살로 쉽게 쉴드를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선 일장일단이 있음.


머드락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엘리트나 보스전보단 잡몹전에 좀더 특화되었다는 인상이 강한데

3스킬로 엘몹 상대도 가능은 하지만, 피격회복 20SP라서 결국 예열해줄 적당한 잡몹을 필요로 한다.


다만 3스킬 사용시 고점 자체는 대단히 인상적인데

공격력 +400%이라는 0 하나 잘못 붙인건가 싶은 수준의 계수가 반사뎀에도 고스란히 적용되기 때문에

잡몹들이 페넌스 툭툭 치다가 순식간에 갈려나가는걸 보면 불쌍하다는 생각까지도 든다.


록라 픽률에서 순위에 들지는 못 했는데

상대적으로 최신 캐릭인데다 머드락이 이미 만족할만큼 우수하기 때문에 육성 수준이 아직 부족한게 아닐까 싶음.



콩싹이 계열의 6성 선봉 비질

특사스 이벤트의 배포 6성임.


콩싹이를 상당히 애용하는 편이라서 좀 기대했는데 개인적으론 많이 실망스러운 성능이었음.


콩싹이가 바위게를 운용하듯이 비질은 늑돌이를 사용하는데

죽지 않고 살아남으면 점차 저지수가 증가해서 최대 3저지까지 늘어나고

이 상태에서 죽으면 저지수가 감소하고 다시 부활하는 특이한 메커니즘을 가졌다.

즉 즉사수준의 데미지도 최대 3번까지 받아낼 수 있음.


굉장히 괜찮아 보이는 매커니즘이고 실제로 우수하긴 한데

문제는 저게 비질의 모든 것이다.


1스킬은 그냥 무난한 SP 회복 겸 늑돌이 대가리 추가 스킬

제일 무난한 스킬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제일 무난하다는 것 부터가 비질의 암울함을 말해준다.


2스킬은 늑돌이의 다음 공격에 추가 데미지와 SP회복, 체력 회복 효과를 추가한다.

얼핏 괜찮아 보이지만 상당한 문제가 있는데, 적을 못 때리면 스킬 회전이 안 된다...

선봉새끼가 코스트를 못 번다고!

마스터시 5SP라 낭비되기 무척 쉬운 스킬인데, 인간적으로 스택 가능했어야 했다고 봄.


3스킬은 공격이 3연사로 바뀌고, 늑돌이로 저지해놓은 대상에게 상당한 추가 피해를 주는데

정작 늑돌이의 생존력이 담보되지 않는데다가 본체의 넓은 사거리를 전혀 활용할 수 없는 계륵같은 스킬임

저지되지 않은 적이라고 공격 못 하는건 아닌데 저 초라한 깡공으로 3연타 해봤자 방어력 까고나면 남는게 없다.


결국 선봉으로서는 1스를, 6성으로서 고점은 3스를 써야 하는데

그냥 백머 쓰고 말지 이거 쓸 이유가 있냐고 물어보면 하찮은 대공밖에 남는게 없다.

근데 대공도 솔직히 걍 에이전트 쓰고 말지 굳이 비질이 필요할까? 

배포캐라 돈이라도 안 드는게 그나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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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섭도 플레이하는 입장에서 보면 

비교적 목숨걸고 뽑아야 하는 라인과 걸러도 되는 라인을 구분하기 쉬운 편이라고 봄



수비알 이후 고작 3개월만에 등장한 이 가슴이 웅장해지는 라인업을 보면 숨이 턱 막히긴 하지만

그래도 삼촌을 제외하면 전부 한정가챠에 몰빵돼있다는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일듯


참고로 수비알 한정가챠 천장에는 수첸이

특사스 한정가챠 천장에는 보카디와 창니어가 있으므로

없는 캐릭이 있다면 천장 볼만한 값어치도 충분하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빨리 물떠놓고 응애기사랑 빛기사 데려와서 같이 삼촌에게 빌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