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ㅈ같아서 그냥 회의적인거지 착한 사람임

응애기사가 너무 응애인거야

이제 스토리 보다보면 인식 바뀔텐데 응애가 철딱서니 없는거고 삼촌은 현실에 타협할 수 밖에 없던 어른일뿐임

신임

세상이 억까해서 염세적일 뿐이지
본성 자체는 니어랑 비슷한 사람임

응애가 한참 명예와 영광이라는 이상을 지키려는 순수한 아이라면
삼촌은 그거 다 지키려다 쓴맛매운맛떫은맛 싹 다 본 상태라고 보면 됨

그래도 니어 가문 이름값은 하는지라 승진 기록에 아버지한테 쓴 편지 보면 내용이 짤막하면서도 강렬함

삼촌은 기사의 실상이 어떤건지 이미 알고있고, 응애는 기사=니어 밖에 모르니까 서로 보는 시점이 다름

삼촌도 나름대로 방법은 찾고 있는데 기본적인 스탠드가 "굳이 맞서싸워 너희가 더럽혀질 필요는 없다." 이거라서 띠꺼워보이는거

좀있으면 응애는 진짜 뒤질뻔하고 호감작은 니어라이트때 잘함

무에나는 승진기록에 적혀있는 내용보면 ㄹㅇ 기사 로망 그자체임 ㅋㅋㅋㅋ ㄹㅇ 니어보다 더 진국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