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목소리 나긋나긋하고 이쁜 눈나가 뒤에서 안아오는 거임


한 손은 내 옆을 짚고, 다른 한 손은 천천히 다리 사이로 뻗어오는 거임


눈나의 손이 가져다줄 쾌감을 나도모르게 기대하며 몸은 반응하기 시작하고


두근대는 가슴과 달아오르는 체온을 알아차리고, 빳빳해진 쥬지를 손으로 훑기 시작한 눈나가 귀에다가 속삭이는 거임


"변태..."

라고



헤으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