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냥이가 요러고 눈앞에서 순오리지늄 흔드는 거임


빨리 잡으라는 듯이 꼬리도 살랑살랑거리면서 빤히 바라보는 핑냥이 보고 뭐하나...싶어서 오리지늄을 잡는 거지


그러니까 핑냥이가 "잡았다~" 하면서 끌어당기고는 폭 껴안아버리는 거지


그런 핑냥이한테 귓속말로 이제 뭐 할 거냐고, 설마 잡아먹으려고 그러는 거냐고 물어보는 거임


그랬더니 핑냥이가 새빨개진 얼굴로 "네..." 하고 대답하고는, 그대로 침대에 끌고오는 거임


그대로 침대에 눕혀지고...핑냥이가 위에서 바라보다가 입을 맞춰오고...헤으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