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일만 보면 개 할밴데 중간에 접었다 복귀했다 접었다 복귀했다 깔짝거린 기간이 좀 김
본진 이슈로 접고 혼 픽업 때부터 본격적으로 복귀했는데 예전에는 있는지도 몰랐던 것들 하는 재미가 너무 쏠쏠하네
요새 한창 재밌게 하고 있다 진심
1. 스킬작
- 스킬작을 이번 복귀 후에 처음 시작함
그 전에는 스킬작이 왜 중요한지도 모르고 그냥 무지성 7레벨까지만 하고 쓰고 있었는데, 이게 하나하나 업글해주는 맛이 있네
2. 모듈 개방
- 이것도 있는 시스템인지도 몰랐는데, 모든 애들이 눈에 띄는 효과 상승이 있는 건 아니어도, 그냥 하나하나 조건 맞춰서 모듈 업글 할 때마다 성취감 느껴짐.
덕분에 레벨도 얼추 60들까지는 키워놓고 ㅇㅇ
지금 팅게 모듈 달아주려고 하는 중
3. 훈장작
- 중간에 접었다 복귀했다 할 때는 몰랐는데, 이번에 우인호랑 언타 처음으로 훈장 올컬렉하니까 성취감 미쳤더라.
이미 지나간 애들 훈장작 못한다는거 알고 광광울부짖음
4. 가챠
- 모바일게임의 꽃은 역시 가챠.
오픈 초에는 명함 하나씩만 들고 가도 아쉬운 거 없이 했는데, 게임에 재미가 붙고 나니까 신규 캐 나올 때마다 풀잠 해주고 싶어서 무지성 가챠 존나 돌림.
덕분에 혼, 언팩터, 아이린, 보카디 다 풀잠 챙겨서 낭낭하게 쓰고 있고 남는 초티, 노티 증표들도 알차게 쓰는 중
수비알 언제오냐 진심...
5. 스킨
- 처음 할 때는 스킨도 별로 없었는데, 스킨도 그 새 엄청 많이 나왔더라
지나간 스킨들 구매 못하는게 ㄹㅇ 개꼽다...접지 말고 열심히 할 걸...
6. 지나간 이벤트들
- 소란의 법칙 쯔음에 접었었는데 그 사이에 나왔던 이벤트들 다시 광산도 캘 수 있고, 스토리도 볼 수 있게 해놓은 게 너무 좋더라.
아직 지나간 이벤트들 반의 반도 못 봐서 할 거 개많음 ㅋㅋ
7. 기타 소소한 컨텐츠들
- 처음에는 그냥 스테이지 민다고 몰랐던 소소한 컨텐츠들이 엄청 많아졌더라
개인별 스토리로 캐릭터를 조금 더 입체감 있게 만들어주는 오퍼레이터 레코드
캐릭터 써보면서 합성옥도 소소하게 챙겨가는 패러독스 시뮬레이션
아직 엔딩 한 번 못 봤지만 할 거 없고 심심할 때 든든한 컨텐츠인 록라 등등...
그냥 갑자기 이런 후기 글 한 번 써보고 싶었음
명빵은 진짜 망하면 안 돼...한 10년은 더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