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보면서 무서워 하는건 개쫄보 새끼들이나 하는 거라면서 하다가 막상 본인이 보면 매순간 긴장하다가 별것도 아닌거에 놀라고 갑툭튀 나오면 개집년 같은 비명 지르면서 이불속에 얼굴을 숨기는 w가 보고 싶다


또 영화 다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영화가 유치하다고 하는데 매일 밤마다 불안에 떨면서 자는 w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