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체 하나로 말하는 아미야와 다르게

만연체 강건체 건조체를 전부 한꺼번에 사용함

근데 이태준이 말하길,
만연체는 자칫하면 만담에 빠질 위험이 있고,
강건체는 뜻이 개념으로만 흐를 위험이 있고,
건조체는 실용 본위의 문체라고 설명했는데

켈시 이년은 정말정말 놀라운게
그녀가 설명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만담에 빠지기도 쉽고 뜻이 개념으로만 흐르는데 전혀 실용적이지 않음

이쯤되면 문학계 반면교사로서 천재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