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때도 없이 신나서 비명 지르고 기분 나쁘면 울고 심심하믄 백내장 땜시 눈먼 개들 건드려서 스트레스 받게 하고 개그릇과 개사료 엎지르고 정신 나갈거 같음

근데 누님 애기이기도 하고 누님 이혼 예정이라 앞으로 애비 없이 자랄거 생각하믄 가엾기도 하고

그냥 인생이 다 뭣같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