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데 창문 열고 어휴 시원해 했다가

누가 뒤에서 다가와서 사시미로 담가버리더니
쓰러지는 시체 븥잡고 귀에다가 이렇게 속삭이더라

"더 시원하게 만들어드렸습니다~"

그리고 시점이 3인칭으로 바뀌면서 "싸늘~"
이라는 글자가 무한도전 자막처럼 획 지나가더니 꿈에서 깸...

니들은 꿈에서 "어휴시원해 이게 날씨지" 시전하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