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많아지는 6성들을 쓰다보니 이게 공략인지 딜찍누인지 알 수 없는 글이 되는데… 그래도 할배들과 뉴비들을 위해 쓰는 글임을 밝힘


아이딜 시티의 경우 특이하게 하드 1,2,3이 나머지 하드보다 어렵다는 평이 있다. 따라서 거꾸로 내려오는걸 추천함. 


IC-EX-1

패널티 - 적 추가 등장


시작하면 무려 아군 베이스 바로 코앞에 빨간 로봇이 있는데 이거에 막히면 자동차 사출을 못한다.

따라서 빠르게 제거할 오퍼를 소환하던지, 양 옆 언덕을 장악해서 이후에 등장할 캐스터들을 대비하는게 좋다. 정공법은 수르트로 로봇 제거후 자동차 깔고 밀치기나 얼리기로 시간 때우면 끝.




IC-EX-2


패널티 - 적 HP 대량 증가.


아주 개좆같은 패널티.

7시에선 자동차만 나오고 한바퀴 돌아서 11시로 들어가니 6시와 1시에 저지 라인을 형성한다. 

자동차나 로봇이나 튼튼한데 패널티로 체력까지 늘어나버려서 진짜 개오지게 안죽는다. 에이야 화산 풀딜때려도 안죽었던거로 기억함.

자동차의 경우 3저지를 요구하므로 디펜더나 가드 가비알을 준비하는게 좋다.



IC-EX-3 ( 수정 완료 )




패널티 - 적 추가 등장


뉴비때 봤던 캐스터들이 생각나는맵. 

은재가 있으면 2마리를 공짜로 컷하고 들어가니 매우 편하게 운영을 할 수 있다.

7시에서 나오는 녀석들은 크게 돌아서 12시로, 11시에서 나오는 너석들은 크게 돌아서 6시로 간다.

1시, 5시는 곧장 들어가니 주의.

풍선 기계를 제압하지 못하면 언덕을 지킬 방법이 전혀 없어서 이후 몰려오는 복서들한테 모조리 머리통 뜯긴다.

처음 배치된 기계의 출발은 제법 빠르니 일찍 제거하는게 좋다. 사정거리는 직선 2칸+ 좌우 1칸씩. 3*3 위치에는 못때린다.



IC-EX-4

패널티 - 지정된 위치에 배치 불가능. (영상 섬네일에서 확인 가능.)


9시와 3시에서 나오는 캐스터들을 제때제때 잘라주면 쉬운맵.

11시와 7시에선 복서와 잡몹들이 나오니 쌓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캐스터의 사정거리는 매우 길어서 언덕 오퍼들의 서순을 지켜주지 않으면 곧장 녹아내리는 상황이 연출된다.




IC-EX-5


패널티 - 일개미 리더의 체력 대폭 증가


매우 쉬운 맵. 이게 1맵의 난이도로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길도 외길이고 위협적인 적도 나오지 않는다. 적당한 광역딜로 일개미들을 녹이면 클리어. 진짜 쓸 거 없는 맵이다.


IC-EX-6


패널티 - 적 이동속도 대폭 증가.


배치하기 굉장히 난해한 맵이다. 이것도 자동차 클리어가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자동차를 사용해야 몰려오는 물량이 조금이나마 감당이 될 것임. 아래에서 천천히 다가오는 풍선 기계가 압박감을 심하게 준다. 언덕 오퍼가 죽지 않도록 주의.

물대포 쏘는 탱크는 리젠되도 한참 움직이지 않으니 미리미리 쳐둬서 버프를 빼두던지, 옆에서 딜링해서 빠르게 부셔두자.

복서들이 꽤나 나와서 입구를 지키는 오퍼들도 아차 싶으면 죽는다. 마운틴도 죽는다. 경험했다.

침묵으로 보조를 해주면 유지력이 올라가니 참고하자.



IC-EX-7


패널티 - 물탱크 버프 지속시간 대량 증가.


사실상 물탱크 버프가 무한 지속이라고 보면 된다. 3시에서 나와가지고 12시로 직행하는데 루트가 매우 짧고, 출발도 빨라서 위협적이다.  에이야를 두면 대부분 해결된다.


11시에서는 자동차가 빨간 거미들을 태워서 5시로 드랍시키는데 개씨발년들이니 거미를 치우든 차를 치우든 먼저 제거해주는게 좋다. 코스트가 충분하다면 저기에 제이를 박아 거미들을 제거하기 용이하다.




IC-EX-8 보스


패널티 - 9개의 장소에 오퍼레이터 배치 불가 ( 영상 섬네일 확인 가능. )


시작과 함께 로봇들이 중앙 라인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러쉬는 하지 않으니 걱정말고 코스트를 빠르게 쌓는다. 3시와 9시에서 캐스터들이 나오는데 이것들을 제거할 오퍼들을 미리미리 정해두는게 좋다. ( 가비알, 쏜즈 등등. ) 

보스의 패턴은 노멀과 똑같다.


빨간 카운트 - 가장 많은 아군이 위치한 곳에 광역폭격

노란 카운트 - 아군이 가장 적은 곳에 광역기절


레벨 60 신뢰도 100 3스 3마 모듈 3렙 파죰카+엘리시움을 사용하면 입구에서 드론을 격추하는게 가능하다. 다른 버프 필요없음.


드론을 격추하고 나서 그때부터 자동차 루트를 만들어서 운행하는게 좋다. 코스트도 널널해졌고, 위협적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미니멀리스트가 움직이더라도 중앙에서 좌우로 움직이다가 자동차에 치여 로드킬 당할 확률이 매우 높으니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해결된다.


키 포인트는 3시와 9시에 등장하는 캐스터들을 빠르게 제거할것.


이번 하드가 링거링에 비해서 스팩 요구치도 높고, 위협적인 적을 대처하는 방법이 쉽지가 않네. 그래도 자동차의 부품으로 도움을 받으면 꽤 많은 도움이 되니 포기하지 않고 훈장을 딸 수 있길 바래.


남들은 4,5성, 심지어 오퍼 안들고 자동차로 밀기 등등 유용한 정보를 주는데 난 고작해야 적폐들로 밀어내는 공략 쓰는 기분이라 좀 묘해지네

그래도 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바래. 다음 이벤트에서도 보자. 명붕이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