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해본 간이검사결과는 이렇고




몇달전에 병원 풀코스로 순회검사한번 했었을 때


정신과가서 진단검사 해봤는데 


의사선생님이 가족번호를 달라느니 진단서 써줄테니까 대학병원 가볼생각없냐니 했거든.


어릴때는 하루하루 희망에 부풀어있었는데 


사회생활에 찌들고 피폐해지면서 씹덕질이라는 이름의 휴식을 마약처럼 해대니까 이런듯하다.


나 멀쩡하다고 생각했는데 썩어있던거였구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