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알이 두툼한 꼬리로 박사의 몸을 휘감았다



그녀의 야생미 넘치는 풍채가 박사의 몸을 덮치고
박사의 몸을 침대로 밀어붙였다.



키스를 바라는 듯 가비알은 특유의 잘 생긴 표정을 지은 체 그를 그윽하게 내려다보았다.



"임무에 나온 그 순간부터 따먹을 생각뿐이였어 박사 ..."



"가비알..."



박사는 손으로 가비알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이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감각...



남자로 태어나서 잊고있던 암컷 그 자체의 느낌에 그는 가슴이 두근 거리는 걸 느꼈다.



"하지만 가비알 너는 여자친구들이 있잖아..."



박사는 두려운듯이 말했다.



그런 그의 말에 가비알은 한마리의 맹수처럼 그의 턱을 붙잡고 찐한 딥키스를 하고나서 말했다



"그녀들은 그저 내 노리개일뿐, 내 구멍에
사랑을 채워줄 사람은 박사 오직 너 하나뿐이야 ."



"가비알... 제발 이러면 안 돼...  주마마와 토미미가 알게 된다면..."



가비알의 투박한 손가락이 박사의 허벅지를 타고 내려갔다.



"헤에... 그럼 이건 뭐야?"

그렇게 박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