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도우려던 사람들로부터 버림받는게 두려워서 의존증 꽤 있는것 같은데 신뢰도 높이고 사랑해주다가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연락도 안하고 눈도 안마주쳐주고 한 뒤에 독타한테 버림받을까봐 멘붕 온 도로시가 우는걸 보고 싶다

버리지 말라고 애원할 때 나는 너 안 버린다고, 사랑한다고 살짝 당근을 주고 사랑 받기 위해선 그만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세뇌시키고 싶고 단 둘이 자기 전에 목을 조르면서 이런 나도 사랑하냐고 물었을 때 눈물 글썽이면서 사랑한다고 해주는 도로시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