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가여운 도로시와

코즈믹 호러가 연상케하는 각성

도로시가 후회하던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모두의 미래를 선택하게 해주는 감동

여전한 둘의 ㅈ간지나는 구도


스토리도 이번엔 덜길고 재밌었다
근데 플롯이 점점 반복된다는 느낌이 조금 들긴하네

폭주하는 감염자들
감염자를 다룬 쓰레기 기업
그것보다 더 거대한 뒷배와 비밀이 존재하는 개인

그리고 지금의 문제만은 함께 해결했을 뿐인 로도스

개인적으론 비질로였던가 박사 스토리 풀었던거
그런 이야기도 좀 더 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