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도스에 재판소 전달자로 온 아이린 잘 적응한 줄 알았는데 어느날 향수병 걸림
그래서 치료하려고 사진도 찾아보고 이베리아 출신 오퍼들이나 어비셜헌터들과 대화도 해보고 음악도 듣고 하던 중 로도스 찾아온 루멘을 보게됨

루멘은 아이린을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게 웃으며 인사하는데 아이린은 루멘의 코트에 배어있는 이베리아 특유의 냄새에 넋이 나감

그렇게 루멘이 아이린 걱정하고 아이린의 향수병 치료를 위해 이것저것 노력해주는 루멘을 보며 점점 마음을 가지게 되는 아이린 마지막에는 얼떨결에 마주본 채로 기쁘게 웃는 얼굴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 까지 느끼게 되고

딱 여기서 끊은 다음 다음편 알아서 연재 해주셈

누가 이런 소재로 써와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