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린X야토 한정 단독픽업: 특사스에 이어 특토까지 출시하면서 짱섭은 쾌부의 시대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특사스와는 용도에서 조금 차이가 있는데 쾌부가 아닌 가드라해도 믿을정도의 DPS를 가지고 있는 특사스와 달리 특토는 순간 폭딜을 넣는것에 특화되어 있다. 물론 전체적인 평가는 특사스가 좀 더 범용적으로 높지만 특토의 주력기인 3스가 일자 범위에 1초 광역폭딜을 넣는다는 면에서 독보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디펜더나 CC로 몹들을 일부러 일자에 모아서 특토로 정리하는 등 일부러 특토가 유리한 환경을 만드는것이 그리 어렵진 않다. 하지만 한 직군끼리 픽률 경쟁을 할수밖에 없는 록라에선 여전히 특사스가 더 픽이 많이 되고있고 일반 맵에서도 대부분 둘을 같이 픽하거나 특사스만 픽하지 특토만 픽하는 경우는 적긴 하다. 그래도 애쉬와 동일하게 복각이 언제 올지 모르는 콜라보 한정오퍼인데다가 적폐급 성능에 추후 모듈까지 생각하면 무조건 데려가길 권장한다.

*** 애쉬 픽업때와 같이 콜라보 픽업 특정상 120천장이다.

*** 명방 역사상 콜라보 캐릭이 복각한적은 아직 없다.

*** 별 3개 이상 난발하지 말라고 했지만 특토는 내 맘데로 별 5개 붙여놨어. 제발 힙스터기질 발휘하지 말고 패키지도 잔뜩 같이 파니까 천장 쳐서라도 뽑아!!

 피아메타 단독 픽업: 링핑피혼으로 이어지던 지옥의 가챠일정에서 앞뒤 괴물들 때문에 보유율이 저조 했던 피아메타가 복각한다. 다만 피아메타의 평가 자체는 처음 픽업했을 당시보다 떨어졌다.  메타 자체가 지속적인 딜링보단 순간 폭딜을 넣을수 있는 오퍼들이 떠오르면서 조건까지 덕지덕지 붙어 있는 피아메타를 쓸 이유는 줄어 들었다. 거기에 섬멸전 스킵권이 생긴것도 픽률 감소에 영향이 있을듯.. 물론 대부분 비선호 오퍼들이 가지고 있는 딜량부족 문제는 없어서 쓰려면 얼마든지 사용은 가능하다. 

 12차 협약 가챠 - 리, 쏜즈, 아이린, 도로시: 이 시점에서 꽤나 애매한 애들이 모여 있는 4중 가챠다. 메타에 안맞는다지만 여전히 쏜즈는 쏜즈고 모듈을 받은 도로시는 록라 일반맵 가릴것 없이 활약하고 있는건 사실이다. 다만 아이린과 리는 이젠 조커픽 외에는 활약하기 힘든게 현실이라 냉정히 이 가챠도 확률은 반반이라 할수 있다. 쏜즈와 도로시가 둘다 없다면 시도해볼만 하지만 이후 뮤뮤 이벤트때 6성 선택권을 팔며 거기에 도로시도 포함되어 있는걸 감안하고 들어가는걸 권한다. 

 10월말 12지역 사전 삼중가챠: 혼을 1/3확률로 뽑을수 있다는것만으로도 혼없찐에겐 좋은 픽업이다. 거기다 양옆에 있는 사일라흐와 스테인레스 역시 뽑아놓으면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한 픽들이다. 특히 사일라흐의 픽률이 이네스와 뮤뮤 출시 이후에도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럭셔리한 머틀로 자기만의 가치를 입증중이다. 물론 이 뒤에 성능픽인 이네스가 기다리고 있어서 본인의 돌 보유량을 보고 들어갈것..

 11월초 이네스 단독픽업 - 이네스는 칸타빌레와 같은 에이전트 뱅가드다. 원래도 금수저 직군이였는데 6성답게 기대만큼 좋게 뽑혔다. 뱅가드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상 쾌부처럼 쓰일수 있는 직군인만큼 특사스-특토-이네스까지 다시한번 쾌부메타에 큰 힘을 실어 줬다는 여론이다. 일단 이네스는 맵 전체를 컨트롤 할수 있다고 할만큼 압도적인 유틸성에 은신이 가능해서 생존력까지 다 갖췄다. 미즈키 록라의 15승천같은 극악 난이도 컨텐츠부터 일반맵까지 범용성 있게 쓰이고 있다. 칸타빌레가 처음 출시 되었을때 백머조합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좀 시들어버렸는데 이네스는 압도적인 성능으로 백머 메타에 확실한 도전장을 내민 뱅가드라 할 수 있고 쾌부메타에 또 같이 어우러져서 재미와 성능 모두 챙긴 오퍼라 할수 있다. 거기다 새로 출시간 사미록라에서 백파를 재치고 머틀 바로 뒤인 뱅가드 픽률 2위에 랭크 되어서 이네스의 가치는 더욱 상승중

 뮤엘시스(한정), 오올헤약 한정가챠: 특사스 특토급은 아니지만 이번 한정인 뮤엘시스 역시 특이한 메커니즘과 실전성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기대했던 캐스터인 오올헤약은 실망스럽다는 평가다.

 뮤엘시스: 뮤엘시스를 한단어로 표현하면 "다재다능"이다.  뮤엘시스는 특이하게 복제하는 오퍼에 따라 지상폼과 언덕폼이 따로 존재한다. 어떤식으로 쓰냐에 따라 탱킹, 딜링, 스톨링(cc), 코스트 벌이 등등 모든 역할을 수행할수 있다. 물론 이걸 반대로 얘기하면 어떤 하나를 그것에 특화된 오퍼만큼 잘하진 못하지만 점점 연구가 진행되면서 살짝 과대평가를 받았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귀찮은 사용법에 픽률과 2정률 모두 6월 이후 오르지 않고 있다. 거기다 기대받았던 록라에서의 활용도도 이네스와 다르게 선호되지 않고 일반맵에서도 뱅가드직군은 이네스 정도만 추가되었을뿐 백머가 건제한데다 뮤뮤는 출시후 꾸준히 픽률이 떨어지고 있다. 그래도 본인이 뮤뮤에 애정이 있거나 새로운 플레이를 해보고 싶다면 여전히 뽑아서 키워볼만하다.

 오올헤약: 출시 전부터 에이야와 같은 코어 캐스터라 기대를 받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딜보단 유틸성에 특화되어 있다. DPS는 이미 리드가 나온 시점에서 메타에 뒤쳐졌다 싶을정도로 아쉽지만 대신 에어본, 침묵, 무게감소를 가지고 있는데 문제는 다 조건부라 이것도 좀 에매한 편이다. 그렇다고 SP 사용량이 낮은것도 아니라 이래저래 문제점이 한두개가 아니다. 캐스터 직군에선 에이야와 핑냥이의 입지가 굳건하고 힐리드까지 캐스터 역활을 하고 있어 이런 애매한 캐스터가 설 자리는 없지 않을가 싶다. 

 *** 이번 이벤트에 판매하는 6성 선택권은 무에나까지 가능하다. 

 *** 천장에 언팩터, 보카디, 창니어, 쪽냥이, W 있음

 13차 협약가챠: 스킨은 받았지만 여전히 시의 그림속에 방치되어 있는 사가를 제외하곤 전부 수준급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오퍼들로 구성되어 있다. 만약 마운틴, 머드락, 핑냥이가 없는 뉴비라면 적극 권장되는 협약가챠다.

 

 1월 중순 이그제큐터 이격 단독 픽업: 워낙 솜털이와 해말이가 준수한 5성으로 나왔던 리퍼의 6성이라 출시 전부터 기대 받았던 익게이 이격임.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직군의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준수한 성능이란 평가다. 본진에서 안정적인 dps와 탱킹을 자랑하는 총웨와 수비알과는 용도가 다른게 결국 리퍼의 흡혈을 바탕으로 단독행동에 특화 되어있다고 할 수 있다. 주력 스킬인 3스의 경우 수비알 2스랑 범위는 같고 조금 높은 수준의 dps를 가지고 있는데다 탄창스킬이라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다만 가장 큰 문제가 바로 공격회복 스킬이라는것인데 아이린이 이 단점을 결국 극복 못한걸 생각하면 여기서 평가가 많이 까인다. 수많은 활용 영상에서 SP 회복을 도와줄수 있는 버프(록라 유물, 명더슬 버프, 스댕이 버프 등등)만 받으면 기형적인 성능을 보여주긴 하는데 실전성을 생각하면 아쉬운것이 사실이다. 모듈 출시 이후 딜상승이 눈에 띄게 좋아진탓인지 불편함에도 여전히 준수한 픽률을 유지하고 있다. 

(추천 공략글: https://arca.live/b/arknights/78352223)

 1월 말 에벤홀츠 복각: 흑건이 복각했다. 흑건 이후에 나온 린과 오올헤약이 줄줄이 평가를 박으면서 페신저와 함께 캐스터 2군으로 입지는 여전히 두텁다. 워낙 능지케로 사용법이 까다롭다는 인식이 있지만 2스를 이용해서 그냥 무지성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나오면서 케스터 치곤 꽤 높은 픽률을 유지하고 있다. 에이야와 핑냥이 외에 쓸만한 캐스터를 원한다면 고려해볼만 하다.

(팍률: 8%)

 2월 초 티폰 단독픽업: 로사와 같은 직군의 스나이퍼인 티폰이다. 티폰을 설명할땐 로사와 같이 비교해보면 되는데 한마디로 로사는 그냥 쎄고 티폰은 좀 쎄다가 존나 쎄진다. 로사의 평타가 무게 3 이상인 애들 상대로 티폰보다 강력하고 국밥류 스킬에 들어가는 2스를 비교하면 로사의 2스가 좀 더 딜이 강한대신 티폰은 시간이 지나면 무한지속이라 편하다. 폭딜 스킬인 3스를 비교해보면 로사는 3개의 타겟에게 속박과 준수한 폭딜을 넣는 반면 티폰은 단일타겟 기준으론 말도 안되는 딜링을 보여준다. 다만 사미록라에선 티폰이 카운터 치는 맵들이 많아서 로사보단 더 선호된다. 원래 비주류였던 직군을 로사가 인식을 바꿔놨고 티폰이 정점을 찍으면서 수첸과 파죰카를 제끼고 스나이퍼 픽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월 중순 도로시 복각: 복각 시점엔 이미 모듈 받고 떡상한 도로시 되시겠다. 반농반진으로 팬텀분신보다 도로시 지뢰가 더 쎄다는 말이 나올정도... 무엇보다 본체의 평타 DPS가 말도 안되게 쎄졌다. 다만 함정오퍼 자체가 취향을 많이 타는 직군이고 록라에선 여전히 쾌부 듀오와 언펙터 때문에 스페셜리스트 탑3엔 오르지 못했다. 뮤뮤와 같이 취향에 맞으면 성능과 재미 모두 갖췄으니 돌 여유가 없다면 지원오퍼로 빌려보고 뽑자

 3월 초 에이야퍄들라 이격 & 스와이어 이격 픽업 

 힐이야: 헤묘의 딸 에이야는 이번에 원소힐러로 출시 됐다. 힐이야의 첫인상은 명빵커뮤니티 인생낭비 컨텐츠 중 하나였던 꿀몰대전을 끝내버린것과 더불어 루멘 이후 순수 힐러에게 오랜만에 느끼는 적폐의 향기였다는 평이다. 1,3스 전부 각각의 용도가 발견되면서 앞으로 얼마나 사용처가 더 나올지는 미지수.. 결국 깡힐량, 원소힐, 맵전체 범위 등등 뭐하나 빠지는거 없이 나와서 요즘같이 스톨링을 많이 하는 메타에 일단 쓰일수밖에 없지 않겠나 하는게 중론이다. 태생이 서포터인 보카디를 제외하면 순수 메딕군에선 독보적 1등을 기록중이다 (이년은 원본도 캐스터에서 픽률 1위중인데...)

 수와이어: 같은 상인 포지션인 리가 특정 상황에서만 쓰였던 오퍼였듯 수와이어도 그런류의 오퍼가 될 가능성이 크다. 출시된지 3일된 시점에서 그나마 가장 주목 받는건 1스의 우월한 힐량으로 각종 보스들을 스톨링 하는것인데 유지 코스트도 엄청난데다 얼마나 실용성이 있을지는 미지수.. 그래도 리처럼 특정상황에선 쓰일수 있을듯 하다. 물론 무지성으로 쓰기엔 애매해서 리와 같이 꼭 내가 들고갈 이유는 없는 오퍼일듯 하다.

 *** 천장에 수첸, 수비알 있음

 14차 협약가챠: 이정도면 협약가챠 치고 ㅅㅌㅊ다. 기본적으로 무에나와 파죰카를 보고 들어갈 가챠지만 꽝이라 볼수 있는 리, 페넌스도 다른 협약가챠의 꽝들에 비해선 쓸모가 있는 편이다. 만약 무에나와 파죰카가 둘다 없다면 충분히 협약가챠치고 해볼만 하다

   사가(???????? 실종된 사가 찾습니다): ☆☆☆

  카넬리안(9월 1일): ☆☆☆

  팔라스(11월 24일): ☆☆☆

  미즈키(1월 5일): ★☆☆

  사일라흐(2월 16일): ★★☆

  파투스(3월 29일): ☆☆☆

  플레임테일(5월 10일): ☆☆☆

  노시스(6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