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병소 새벽 근무중 자꾸 짐승 콧김 뿜는 프르륵 거리는 소리 나서 무서웠는데 토키로 지통실에 연락오더니 근방 5m에 멧돼지 있으니까 빨리 초소 들어가라고 해서 호다닥 들어갔는데 초소 뒤편에서 멧돼지 스윽 지나가더라... 오줌 지릴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