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일본어 나레이션이라 번역해봤음 정확도는 약 90%

캡쳐의 캡쳐라 살짝 화질구지된건 미안

어조 따라서 구어체로 번역, 나레이션 대사는 볼드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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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에 알려져있는 문명은

천재지변 속에서 그 삶을 이어가는 것들이야.



서로 충돌하고, 때론 합쳐지면서도

후대에 '남겨지는' 것들이 있지.



우르수스


우르수스의 거대하고 드넓은 국토는

현지인들의 자부심이자 자본이야.



대부분의 국토가 미개발상태이긴 해도

우르수스인은 거대한 국력을 긍지로 삼고있어.



국민의 과격함과 자존심으로부터

인접국과의 사소한 마찰이 끊일 날이 없기도 하지.



염국



염국에 의해 이뤄지는 주요활동의 중심, 용문

고층빌딩이 만연한 항구도시이면서

교통도 매우 발달해있어.


웨이의 통치로 인해

지금도 무서울 속도로 발전해나가고 있지.



다원적이고, 통일된 도시이면서

그 존재를 아는 사람들도 많지만

용문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엔 존재하지 않겠지



리타니아


'빈틈없는 낭만', 리타니아를 지칭하는 말이야.


+ 이번 이벤트 지역인 월루몽드가 속하는 국가명



그 개방적이고 색다른 문화는

적극적으로 타지의 실력자들을 나날이 끌어들이고있어.



그리고, 먼 과거의 환상을 모토로 한 연구의 성과가

리타니아를 발전시켜나가는 원동력이 되어가고있지.



사르곤


사해(沙海)와 오아시스가 만나는 곳에

사르곤의 국토가 펼쳐져있어.




조그만 이동도시에 사는 사람의 대부분은

험난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있지.



외부와 거의 교류하지 않는 그들은

폐쇄된 생활을 하면서

무(武)의 중시라던가, 수렵생활같은게

현 시대까지 남아있어.



시에스타


해안 교역도시, 시에스타.



작열하는 화산을 뒷편에, 시원한 바다를 전방에 두고있어.




현지 주민의 말에 의하면 휴가를 보내면서

백사장을 걷는게 최고의 즐거움이라고 해.




단 하나, 옵시디언 페스티벌이라 불리는 음악축제를 빼면 말이지.



재앙



오리지늄



분쟁



잠깐동안의 기쁨


이것들은 전부 테라의 기나긴 역사에서 삐져나온 부산물에 불과해

테라는 침묵을 지키면서도

그 대지위에 탄생하는 사람을 비롯한 모든 일들을



지켜보고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