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엘시스(한정), 오올헤약 한정가챠: 특사스 특토급은 아니지만 이번 한정인 뮤엘시스 역시 특이한 메커니즘과 실전성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기대했던 캐스터인 오올헤약은 실망스럽다는 평가다.

 뮤엘시스: 뮤엘시스를 한단어로 표현하면 "다재다능"이다.  뮤엘시스는 특이하게 복제하는 오퍼에 따라 지상폼과 언덕폼이 따로 존재한다. 어떤식으로 쓰냐에 따라 탱킹, 딜링, 스톨링(cc), 코스트 벌이 등등 모든 역할을 수행할수 있다. 물론 이걸 반대로 얘기하면 어떤 하나를 그것에 특화된 오퍼만큼 잘하진 못하지만 점점 연구가 진행되면서 살짝 과대평가를 받았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귀찮은 사용법에 픽률과 2정률 모두 6월 이후 오르지 않고 있다. 거기다 기대받았던 록라에서의 활용도도 이네스와 다르게 선호되지 않고 일반맵에서도 뱅가드직군은 이네스 정도만 추가되었을뿐 백머가 건재한데다 뮤뮤는 출시후 꾸준히 픽률이 떨어지고 있다. 그래도 본인이 뮤뮤에 애정이 있거나 새로운 플레이를 해보고 싶다면 여전히 뽑아서 키워볼만하다.

 오올헤약: 출시 전부터 에이야와 같은 코어 캐스터라 기대를 받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딜보단 유틸성에 특화되어 있다. DPS는 이미 리드가 나온 시점에서 메타에 뒤쳐졌다 싶을정도로 아쉽지만 대신 에어본, 침묵, 무게감소를 가지고 있는데 문제는 다 조건부라 이것도 좀 애매한 편이다. 그렇다고 SP 사용량이 낮은것도 아니라 이래저래 문제점이 한두개가 아니다. 캐스터 직군에선 에이야와 핑냥이의 입지가 굳건하고 힐리드까지 캐스터 역활을 하고 있어 이런 애매한 캐스터가 설 자리는 없지 않을가 싶다. 

 *** 이번 이벤트에 판매하는 6성 선택권은 무에나까지 가능하다. 

 *** 천장에 언팩터, 보카디, 창니어, 쪽냥이, W 있음

 13차 협약가챠: 스킨은 받았지만 여전히 시의 그림속에 방치되어 있는 사가를 제외하곤 전부 수준급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오퍼들로 구성되어 있다. 만약 마운틴, 머드락, 핑냥이가 없는 뉴비라면 적극 권장되는 협약가챠다.

 

 이그제큐터 이격 단독 픽업: 워낙 솜털이와 해말이가 준수한 5성으로 나왔던 리퍼의 6성이라 출시 전부터 기대 받았던 익게이 이격임.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직군의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준수한 성능이란 평가다. 본진에서 안정적인 dps와 탱킹을 자랑하는 총웨와 수비알과는 용도가 다른게 결국 리퍼의 흡혈을 바탕으로 단독행동에 특화 되어있다고 할 수 있다. 주력 스킬인 3스의 경우 수비알 2스랑 범위는 같고 조금 높은 수준의 dps를 가지고 있는데다 탄창스킬이라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다만 가장 큰 문제가 바로 공격회복 스킬이라는것인데 아이린이 이 단점을 결국 극복 못한걸 생각하면 여기서 평가가 많이 까인다. 수많은 활용 영상에서 SP 회복을 도와줄수 있는 버프(록라 유물, 명더슬 버프, 스댕이 버프 등등)만 받으면 기형적인 성능을 보여주긴 하는데 실전성을 생각하면 아쉬운것이 사실이다. 모듈 출시 이후 딜상승이 눈에 띄게 좋아진탓인지 불편함에도 여전히 준수한 픽률을 유지하고 있다. 

(추천 공략글: https://arca.live/b/arknights/78352223)

 에벤홀츠 복각: 흑건이 복각했다. 흑건 이후에 나온 린과 오올헤약이 줄줄이 평가를 박으면서 페신저와 함께 캐스터 2군으로 입지는 여전히 두텁다. 워낙 능지케로 사용법이 까다롭다는 인식이 있지만 2스를 이용해서 그냥 무지성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나오면서 케스터 치곤 꽤 높은 픽률을 유지하고 있다. 에이야와 핑냥이 외에 쓸만한 캐스터를 원한다면 고려해볼만 하다.

*** 델타 모듈 아직 미반영된 평가임.. 작성자가 모듈이 딸려서 업글을 못해주는중

 티폰 단독픽업: 로사와 같은 직군의 스나이퍼인 티폰이다. 티폰을 설명할땐 로사와 같이 비교해보면 되는데 한마디로 로사는 그냥 쎄고 티폰은 좀 쎄다가 존나 쎄진다. 로사의 평타가 무게 3 이상인 애들 상대로 티폰보다 강력하고 국밥류 스킬에 들어가는 2스를 비교하면 로사의 2스가 좀 더 딜이 강한대신 티폰은 시간이 지나면 무한지속이라 편하다. 폭딜 스킬인 3스를 비교해보면 로사는 3개의 타겟에게 속박과 준수한 폭딜을 넣는 반면 티폰은 단일타겟 기준으론 말도 안되는 딜링을 보여준다. 다만 사미록라에선 티폰이 카운터 치는 맵들이 많아서 로사보단 더 선호된다. 원래 비주류였던 직군을 로사가 인식을 바꿔놨고 티폰이 정점을 찍으면서 수첸과 파죰카를 제끼고 스나이퍼 픽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도로시 복각: 복각 시점엔 이미 모듈 받고 떡상한 도로시 되시겠다. 반농반진으로 팬텀분신보다 도로시 지뢰가 더 쎄다는 말이 나올정도... 무엇보다 본체의 평타 DPS가 말도 안되게 쎄졌다. 다만 함정오퍼 자체가 취향을 많이 타는 직군이고 록라에선 여전히 쾌부 듀오와 언펙터 때문에 스페셜리스트 탑3엔 오르지 못했다. 뮤뮤와 같이 취향에 맞으면 성능과 재미 모두 갖췄으니 돌 여유가 없다면 지원오퍼로 빌려보고 뽑자

 에이야퍄들라 이격 & 스와이어 이격 픽업 

 힐이야: 헤묘의 딸 에이야는 이번에 원소힐러로 출시 됐다. 힐이야의 첫인상은 명빵커뮤니티 인생낭비 컨텐츠 중 하나였던 꿀몰대전을 끝내버린것과 더불어 루멘 이후 순수 힐러에게 오랜만에 느끼는 적폐의 향기였다는 평이다. 1,3스 전부 각각의 용도가 발견되면서 앞으로 얼마나 사용처가 더 나올지는 미지수.. 결국 깡힐량, 원소힐, 맵전체 범위 등등 뭐하나 빠지는거 없이 나와서 요즘같이 스톨링을 많이 하는 메타에 일단 쓰일수밖에 없지 않겠나 하는게 중론이다. 태생이 서포터인 보카디를 제외하면 순수 메딕군에선 독보적 1등을 기록중이다 (이년은 원본도 캐스터에서 픽률 1위중인데...)

 수와이어: 같은 상인 포지션인 리가 특정 상황에서만 쓰였던 오퍼였듯 수와이어도 그런류의 오퍼가 될 가능성이 크다. 출시된지 3일된 시점에서 그나마 가장 주목 받는건 1스의 우월한 힐량으로 각종 보스들을 스톨링 하는것인데 유지 코스트도 엄청난데다 얼마나 실용성이 있을지는 미지수.. 그래도 리처럼 특정상황에선 쓰일수 있을듯 하다. 물론 무지성으로 쓰기엔 애매해서 리와 같이 꼭 내가 들고갈 이유는 없는 오퍼일듯 하다.

 *** 천장에 수첸, 수비알 있음

 *** 주년에 맞춰서 순서 바껴서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큰 가챠임

 14차 협약가챠: 이정도면 협약가챠 치고 ㅅㅌㅊ다. 기본적으로 무에나와 파죰카를 보고 들어갈 가챠지만 꽝이라 볼수 있는 리, 페넌스도 다른 협약가챠의 꽝들에 비해선 쓸모가 있는 편이다. 만약 무에나와 파죰카가 둘다 없다면 충분히 협약가챠치고 해볼만 하다

 제시카 이격: 큰시카? 빵시카? 제시카가 커서 돌아왔다. 센트리 프로텍터 직군으로 명붕이들에겐 좀 생소한데 이 직군자체가 비주류인 라스캄과 블리츠밖에 없어서 잘 모를수 있다. 디펜더인데 전방 두칸까지 공격이 가능한게 특징이다. 가장 큰 특징으론 소환물을 소환해서 두 라인을 막을수 있는게 특징이다. 거기다 스킬별로 범용성이 좋은데다 공중공격이 가능한 디펜더라 특히 사미록라에서 그 활용도가 주목받고 있다. 다만 범용성과는 별개로 최근 출시된 적폐들에 비하면 대체적으로 평범한 수준의 성능으로 출시되어 록라를 제외하곤 그리 선호되지 않고있다. 주 용도인 록라에선 디펜더 모집권에 경쟁자인 사리아와 혼과 비교해 나름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 추후 통계가 나오면 조정 예정

 13지역 삼중픽업: 스토리 픽업 단골손님인 혼.. 그리고 이네스, 스테린리스가 포합되어 있다. 특히 혼과 이네스가 둘다 없다면 강력 추천할 다중픽업이다. 혼은 디펜더중에 독보적인 딜량을 가지고 있어 여전히 많이 쓰이고 이네스는 백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갈 정도로 뱅가드의 혁명을 일으킨 뱅가드라 둘다 없다면 강력 추천하는 가챠다.

 외드레드 단독 픽업:  머리 자르고 나온 '대검사' 가드 외드레드다. 대검사라는 직군 자체가 기본적으로 체력이 높은데 재능에 대놓고 비호가 있는것처럼 가드치고 딴딴함과 광역딜이 기본으로 깔려 있는 가드고 익게이가 강약약강이라면 외드레드는 강강약약이다. 2스와 3스를 번갈아 쓰며 여러 상황에 대처할수 있는데 2스는 온오프 스킬로 저지수가 3이 되며 공격시 주기적으로 스턴을 줘서 외드레드의 탱킹력이 올라간다. 그리고 3스는 70초동안 스텟이 상승하고 공격시 자힐에 200 트루뎀을 주는데 트루뎀 자체는 좀 애매한 편이다. 간단히 평가하면 2스 3스 모두 나쁘진 않지만 기존 적폐라인 오퍼들과 비교해보면 뭔가 하나씩 부족하다. 나중에 얘기할 비비안나와 더불어 적폐 밑으로 벨런스 조절을 한 느낌이 들며 추후 모듈이 이 단점을 커버할지 기대된다. 얘가 어비셜이였으면 모든 단점이 해결 됐을텐데

*** 추후 통계가 나오면 조정 예정

 아르투리아(한정), 비비안나 한정픽업: 주술사 서포터인 "알투" 아르투리아와 드디어 실장이 된 아츠파이터 가드인 비비안나다. 알투는 보카디와 더불어 서포터직군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는 평가고 비비안나는 최근 나왔던 한정짝에 비하면 그냥저냥 준수한 성능이다.

 아르투리아: 일방적으로 처 맞던 "원소피해"를 이제 우리도 쓸수 있게 만든 주술사 직군의 서포터다. 추후에 원소피해 면역을 붙은 적이 나오지 않는 이상 딜 자체는 서폿치고 굉장히 쎈편인데 버프도 좋다. 1,2,3스 모두 하루가 다르게 사용처가 발견되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평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어쨋든 서포터의 직군 특성상 보카디 같이 뉴비들 보단 덱풀이 어느정도 확보 된 할배들이 쓰기 좋다. 아무튼 당장 육성을 안하더라도 직군 자체가 금수저고 한정인데다 향후 발전가능성이 큰 오퍼라 일단 집고 가는걸 추천한다

 비비안나: 보스일땐 광역 케스터 느낌이였지만 왜인지 실장으로 나올땐 1:1 맞다이에 특화된 결투사 느낌의 가드로 나왔다. 주력기는 3스고 근접공격 1회 무시 쉴드 재능과 함께 시너지를 내서 보스와 엘리트 상대로 꽤 준수한 탱킹령과 딜량을 자랑한다. 첫 스킬 발동 예열만 끝나면 25sp 25초 지속이라는 괜찮은 순환률에 DPS는 0저항 기준으론 수르트보다도 높다. 다만 단일딜링에 1저지라는것이 아쉽고 재능에 있는 쉴드 역시 공속이 낮은 적들한테는 대단히 효율적이지만 공속이 빠르면 비효율적으로 바뀌고 평타 외에 스킬은 막지 못해서 은근 애매한 면이 있다. 그래도 SP와 코스트 대비 DPS는 좋고 기본적으로 단단한편이라 보스/엘리트 탱킹 및 딜링에는 확실히 특화되어 있다. 물론 비비안나 인기에 비하면 아쉬운 소리가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나오지만 그동안 나왔던 한정짝들에 비하면 준수한 편이다.

*** 천장에 특사스, 언펙터, 창니어, 보카디, 로즈몬티스, W 있음

*** 추후 통계가 나오면 조정 예정

 제시카 이격: ★☆☆ -> ★★☆?

 외드레드: New -> ★★☆?

 아르투리아: New -> ★★★?

 비비안나: New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