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고대 편성짤 돚거

뉴비의 파티 편성은 기본적으로 위 6개 클래스를 2명씩 편성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서포터/스페셜리스트 클래스는 인게임 튜토리얼에서 사용법을 알려주니 필요하다 싶은 경우에만 잠깐씩 쓰면 됨



오퍼레이터 선택 화면에서 우상단에 포지션 클릭하면 포지션 필터 생기니 참고


다만 요즘에는 리세계로 특사스-특토를 데리고 시작하는 경우도 있어서 

꼭 222222 편성을 하지 않을 때도 있다.

리세계의 경우 추가로 고려할 부분들은 뒤에서 다시 설명하겠음.


맨땅 혹은 손리세의 경우 왠만하면 6성 1~3개가 전부일 것임

그냥 6성 다 덱에 박고 나머지를 아래 포지션별 추천 캐릭터 중 찾아서 채우도록 하자.


아래 그림에서 주황빨강초록 테두리는 후반 기준 고티어에 들수 있는 캐릭을 의미함. 

파란색 테두리 또는 이름에 파란색 강조는 상대적으로 대충 키워도 쎈 초반에 좋은 캐릭터

이름에 빨간색 강조는 완전히 육성해야 제 성능이 나오는 후반 지향 고혈캐임.



뱅가드는 낮은 배치 코스트로 빠르게 튀어나와 적 선봉을 저지하고 추가 배치 코스트를 수급하는 병과임.

민속놀이에 대입하면 앞마당 멀티 까는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전투력은 부족하지만 활성화되면 후속 배치를 빠르게 당겨올 수 있음.


뉴비는 표준형에서 2명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공격형 한명쯤은 키워두면 쓸모가 있다.

코스트 특화는 스킬 사용 시 자동문이 되는 문제가 있어 뉴비는 쓰기 어렵지만

육성비용이 저렴하고 후반까지 사용하는 4성 머틀은 미리 써보면서 감각을 익혀보는 것도 좋음.


최종적으로는 머틀 1스를 준즉발로 만들어주는 백파이프+머틀+@ 구성으로 수렴하는 편인데

백파 의존도가 낮은 이네스와 칸타빌레의 등장으로 다소 변동의 여지가 생겼다.



가드는 지상에 배치하는 딜러 병과임.

가드방주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온갖 사기꾼이 가득하다.


초반에는 디펜더 뒤에 둘수 있는 원거리 가드들이 특히 쓰기 편하고

육성이 충분히 되고 나면 무에나, 실버애쉬, 수르트같은 사기꾼들이 본격적으로 일하기 시작한다.


높은 육성 수준을 요구하는 캐릭이 특히 많은 편인데 

주로 적과 눈마주치고 맞딜하는 부류가 많아 스탯이나 필살기(3스킬)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

맨땅/손리세는 상관 없지만 리세계는 여기서 조절이 필요할 수도 있다.



스나이퍼는 언덕에 배치하는 물리 딜러 병과임.

드론 잡을 표준 스나 한명은 반드시 편성하고 나머지 하나는 취향껏 고르자.


고화력 계열은 중장갑을 상대로도 유효타가 들어가므로

마땅한 캐스터가 없을 때 캐스터 대신 편성하는 것도 가능 



언덕에 배치하는 마법 딜러 병과

가드가 적폐 병과라면 이쪽은 명빵 최고의 병신들이 지천에 깔린 지뢰병과라서 쓸놈 못쓸놈을 잘 구분해야 한다.


범용성 면에서 에이야와 나머지의 격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에이야가 없다면 정가등 계획을 세울 때 보통 선순위로 고려한다.



범위 캐스터는 코스트 압박이 심한 병과이므로 반드시 단일 캐스터를 한명 이상 사용하는 것이 좋고

마땅한 성능캐가 없다면 그냥 기본캐릭인 아미야를 키우도록 하자.

어차피 8지역 시나리오 진행하려면 아미야를 필수적으로 육성해야 한다. (스토리 요구사항)


다른 병과의 마딜 캐릭(마딜가드나 특사스) 또는 고화력 스나이퍼 등으로 장갑 대책을 보충하고 

캐스터를 줄이는 편성도 가능하다.



문자 그대로 힐러 병과

범위힐러는 꼭 하나 이상 편성하는게 좋다.


켈시는 혼자서 가드 디펜더 메딕 역할을 전부 수행하는 좋은 캐릭이지만

파티의 힐러로서는 별로 믿음직스럽지 못 하니 백업 힐러를 반드시 준비하자.

리드도 마찬가지로 순수 힐러로서는 다소 하자가 있는 준 딜러 캐릭


원소힐러는 조금 특수한 직군인데



위 사진과 같이 캐릭터에 원형 게이지가 누적되면서 

꽉 찼을 때 추가 피해와 특수한 효과(기절, 방깎, 폭발 등)가 발생하는 기믹들이 있는데

이 원소 게이지를 회복하기 위해 필요함. 

한명 키워두면 해당 맵들의 난이도가 크게 내려간다.


명청년들도 가끔 물어보는건데 저항힐러(루멘)와 원소힐러는 전혀 다른 직군임.

루멘은 이미 발생한 CC(기절 등)는 회복해주지만 누적되는 원소 게이지를 회복해주지는 않는다. 



문자 그대로 탱커 병과

4성 굼, 쿠오라의 가성비가 매우 출중하니 초반에 애용하도록 하자.


혼은 디펜더로서는 매우 이질적인 딜러 캐릭이므로

디펜더보다는 원거리 가드라고 생각하고 편성할 것



밀기/당기기 캐릭을 비롯 특수한 픽들은 

튜토리얼이 알려주는 접대각에 따라 적절히 쓰면 된다. 


링의 경우 적폐 12인 편성에서는 거의 빠지는 편이지만

링 하나 육성하면 소환수까지 최대 6~8인분의 스탯 상승을 누릴 수 있으므로

리세계로 샀으면 초반 육성을 매우 권장한다.

물론, 굳이 키우지 않고 빵빵한 친구 링 빌리는 것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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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캐 2~3명 데려올 수 있는 짤팁



창고에 들어가 보면 좀 오래 묵은 계정이면 2개, 맨땅이나 덜 묵은 계정이면 1개 있을 것이다.

없으면 우편함 봐라.


프틸롭시스, 라플란드 없으면 순서대로 데려와라.

어차피 5성에는 유효픽이 많지도 않고 초반에 쓸만한 캐릭은 더 드물다.

아끼똥 하지 말고 그냥 바로 써도 됨. 



이런 것도 있을텐데 쓸만한 메딕이 부족하면 사일런스 데려와라.


메딕풀 충분하면 걍 묵혀뒀다가 나중에 꼴리는거 받아라.


먼저 언급한 특별 채용 조달 허가증과 다른 물건이니 사용 시 주의할 것

이 아이템은 선택 목록에 4명밖에 표시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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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에서 미뤄뒀던 리세계 얘기를 해 보자.


먼저 생각해볼건 특사스/특토의 자리에 대한 부분임


원래는 링 정도를 제외하면 초기 편성에 들어갈 만한 서폿/스페셜이 딱히 없었지만

요즘 리세계를 돈 주고 사거나 나눔받는 경우 


왠만하면 둘중 하나, 혹은 둘 모두를 갖고 시작할 것이다. 

(없으면 뭔가 많이 잘못된 것이다. 계정을 다시 알아봐라)


얘네는 그냥 고정으로 써도 강력한 캐릭이라 초기 편성에 자리를 만들어 줄 가치가 충분하다.

디펜더/캐스터를 한자리씩 빼고 얘들을 넣거나, 달리 캐릭풀이 처참한 병과가 있으면 그쪽에서 한자리 내도록 하자.

예를 들어 가드 풀이 처참하면 디펜더 대신 가드를 하나 뺀다던지.


참고로 이 두 캐릭은 다른 대부분의 캐릭처럼 배치해놓고 방치하는 종류가 아니다.

재배치 대기시간이 상대적으로 빠른 점을 이용해서 (18초)

배치 후 스킬이 유지되는 동안만 싸우고 스킬이 끝나면 수동으로 퇴각하는 컨트롤이 필요함.



위급한 라인을 도와주거나, 새어나간 적을 마무리하거나

위험한 적을 사전에 자르거나 하는 식으로 유연하게 치고 빠지는 캐릭들이다. 

이 용도로 쓰던 캐릭들이 원래 별로 쎄지 않은데 얘들은 존나 쎄서 필수픽이라고 하는거임


※특토 2정예 재료가 후반 지역 개방을 요구해서 초기 편성에선 빼라는 얘기도 있는데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1정예 2스킬로 굴려도 쎄니까 걍 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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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생각해볼 내용은 6성 개수를 조절하는 것임.

맨땅/손리세는 어차피 6성 몇개 없으니까 그냥 다 넣으면 되는데

리세계의 경우 비싼건 6성이 열몇명씩 있는 경우도 있어서 조율이 필요할 수도 있다.


왜냐면 이 게임 6성들은 육성에 재화가 엄청 많이 소모되기 때문임.

구체적으로 어느정도냐면, 2정예 기준으로 4성 세명 분량의 재화를 처먹음.


그래서 좀 극단적인 할배들은 아예 6성은 2~3명까지만 편성하고 나머지를 3~4성으로 둘둘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요즘 리세계는 초기재화가 좀 낭낭하게 들어있는 편이라서 그렇게까지 근검절약할 필요는 없고

다만 이름이 빨간색으로 강조된 대기만성 캐릭들 만큼은 수를 제한할 필요가 있음.


이 대기만성형 캐릭들은 완전히 육성하기 전 까지는 제 성능이 안 나오는데

리세계가 들고있는 재화나 이벤트 보상으로 처음 두어명까지는 어떻게 돼도 그 이상은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내 생각은 얘네들은 덱에 가급적 2명, 최대 3명을 넘기지 말아야 함.


거꾸로 아예 빼는 것은 역시 권장하지 않는데

고혈빠는데도 고티어인 애들은 그만큼 쎄니까 평가가 좋은 것이다.


인프라만 완공하면 처음 한두명은 비교적 금방 키울 수 있으니 

하드캐리 두명 정도는 후딱 키워서 덕을 보도록 하자.

물론 없어서 못 쓰는건 어쩔 수 없고..


빨간색 이름이 아닌 일반적인 6성 혹은 파란 이름의 6성들은 크게 연연할 필요 없다.

어차피 1정예 수준에선 6성이 비싸다고 해봤자 하루이틀 더 파밍하면 됨.

게임 원투데이 할거 아닌데 그게 대수냐





더불어 3성 오퍼레이터의 경우 최대 2명까지 육성 비용의 일부를 임무로 페이백 해 준다.

즉 고레어 갯수도 조절할 겸 3성 두명은 필수로 키우라는 얘기다.


보통 팽과 크루스를 제일 선호하지만

뱅가드/스나 풀이 너무 좋아서 얘들 키우기가 아까우면 멜란사나 스튜어드라도 키우자.


힐러/디펜더 쪽 3성은 4성이 없어서 키우는게 아니면 별로 권장하지 않는다. 

4성 이상과 성능차가 엄청 심한 병과임

나중에 록라 갈때 돼서 키워도 된다.


결론은

3성 최소 2명

빨간색 이름 최대 2~3명

나머지는 레어도에 크게 연연하지 말고 원하는 캐릭으로 채워넣는걸 추천한다.


물론 기왕이면 파란색 이름의 가성비 캐릭터를 많이 채용할수록 초반 진행을 편하게 해 주겠지만

너무 또 저레어에 집착하면 매몰비용이 늘어나는 결과가 될 수도 있으니

같은 직군에 6성이 있으면 너무 피해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어차피 4성 2정예 한둘 늘어난다고 덱파워가 엄청 쎄지는 것도 아니고

고난도맵 빨리 밀고 싶으면 그냥 친구 90렙 3모듈 링 빌리는게 하이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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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약 6개월의 중섭 미래시를 고려하므로 한섭 미실장 오퍼가 일부 포함되어 있는 점 참고할 것.


이번에 갱신하면서 꽤 많은 내용을 수정했는데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피드백 해주면 고맙겠음.

특히 리세계의 초기 편성에 대한 내용은 내 주관적인 부분도 많은데 다른 의견 있으면 참고할게.


솔직히 텍스트가 늘어나는걸 정말 좋아하지 않아서 해당 파트 별로 넣고 싶지 않았는데

요즘 추세 상 언급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아서 추가했음.


내일 론트레일 가챠 열리는데 모두 행운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