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젤리 닮은 애가 관리자를 한때 로도스의 기함 이었던 곳을 안내하며 말하는 거야


"수 세기 전 테라라는 행성에서 광석 병과 재해에 맞서던 단체가 있었어."


"그곳의 이름은 로도스 아일랜드 그리고 관리자 당신의 뿌리가 되는 곳이기도 하지."


그 말에 궁금해진 관리자는 여기저기 돌아보며 자료들을 찾아.


관리자는 수많은 양상과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문서들을 읽어 나갔다.


그리고 그녀가 발견한 수많은 전쟁의 역사에서 한 사람의 기록만이 그녀의 호기심을 이끌었다.


살카즈들의 재앙, 광인의 지휘관, 바벨의 망령, 박사.


그때 젤리가 관리자가 읽던 자료를 낙아채고 자료 구석에 박혀있는 잣은 박사의 사진을 어루만지며 눈물을 흘려가며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해.


"박사.... 박사... 대체 어디에 있는거야...?"



















젤리 클론설 도는데 혹시 알아 석관에 들어갔던 젤리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