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사르곤 샤한샤랑 나이츠모라 대카간이 데몬을 어떻게 몰아냈을까 생각해봤는데 대카간 쪽은 어케 했는지 대충 알거 같음

니어 라이트에서 톨라가 사용하는 아츠는 그 귀하다는 정신 계열의 아츠고, 바라보는 이들을 두려움과 위화감에 휩싸이게 만드는 효과를 가지고 있음

이건 나이츠모라의 혈통에 전해져오는 아츠로, 이 혈통을 타고나면 두려움을 통제하는 법을 본능적으로 깨닫게 된다고 함

여기서 데몬의 특징을 생각해봐야 함

데몬은 지성체가 느끼는 공포를 양분으로 삼고, 자신의 존재를 아는 이들이 많을수록 강해진다는 특징이 있음

하지만 나이츠모라는 두려움을 통제하는 법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으니 저 공포심을 먹는 특징의 하드 카운터가 될 수 있음

그리고 무력은 뭐 당연히 충분하고
고대의 국가들을 다 깨부수고 테라 통일하러 다닌게 바로 나이츠모라인데 의심의 여지가 없음

딱 봐도 그냥 존나 쎄보이잖아

근데 샤한샤는 어케 했는지 모르겠네

스토리에선 뭔 성물인지 도구인지 얘기 나온거 본 기억이 있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