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옛날이라 기억이 잘 안나긴 한데

이미 겁나 유명인이라 얼굴보면 다들 알아보고 아츠도 다들 알텐데 숨길이유가 있나. 특히나 리유니온이라는 집단 특성상 카시미어 출신도 깔려있어서 더더욱 의미가 없을텐데

아츠에 주무기까지 껴도 강한건 맞는데 다크아이언처럼 건물을 일격에 반파시키거나 로즈냥이마냥 평타로 건물을 철거시키는 레벨은 아님. 다시말해 황칼급은 아니다 이거임

강한건 맞지만 딱 기사 챔피언 그 수준이지 인외의 존재에게서 힘을 뽑아내서 싸우고 개ㅈㄹ을 하는 그들만의 리그에 낄급은 아니라고 봄. 하늘에 구멍을 뚫거나 여러 건물을 한방에 가볍게 녹여버리거나 일대를 얼음으로 뒤덮어 버리는 레벨이 되어야 가능한거임.

반면 여기 비교대상인 그때시점 탈루는 각성 아미야랑 아츠유저 한정 개사기 무기인 적소든 첸이 합공해도 겨우 쓰러뜨리는 레벨임, 사실상 아츠를 밴다는 씹사기 능력땜에 아츠가 주력무기인 탈루가 상성차이로 진거지 객관적인 전투력만 놓고본다면 탈루가 저 둘보다 압도적으로 쌤.

방금 스토리까지 보고왔는데 무너지는 건물 파편 막고 "커헉, 괜찮다 아직 나는 버틸 수 있어" ㅇㅈㄹ하는애임, 내가 눈앞에서 박사가 다치는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대사까지 치는거 보면 의심의 여지도 없음. 에시당초 힘을 숨기려다가 동료가 다치는걸 지켜볼 위인도 아니고, 샤이닝처럼 힘을 숨길 마땅한 이유조차 없음.

탈루한테 건물 파편이 아니라 건물 자체가 쓰러져도 유효타 하나 낼 수 있을까 의문인데, 비교하는게 실례일 정도의 레벨 차이임.

체르노보그에서 운석 같은게 떨어지는 재앙이 발생해서 로도스 일당이 ㅆ1발 피해야해 안그럼 뒤져 하는데, 탈룰라&페틀딱&서리별 3인방은 그냥 이정도는 위협조차 아니라는듯이 멀뚱히 서서 구경하고 있었음, 정황상 셋이서 주변 다른 간부랑 부하들까지 지켜낼 자신도 있었던거 같고, 실제로 상처 하나 없이 나타나기도 했음. 

걍 사는 세계가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