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툽에 떴길래 가사가 좋아서 잠깐 번역

의역 다수지만 알아듣기 좋게 다듬은 정도라 괜찮을겨

가사 출처는 영상이랑 여기-> https://j-lyric.net/artist/a0592c4/l052dc4.html

주석은 *처리



(何処カラ / 何処マデ)過去とか

(도코카라 / 도코마데) 카코토카

(여기부터 / 저기까지) 과거라던가


(何時カラ / 何時マデ)未来は

(이츠카라 / 이츠마데)미라이와

(예전부터 / 훗날까지) 미래는


(何事(なに)カラ / 何事(なに)マデ)現在(いま)をずっと憶えているよ

(나니카라 / 나니마데) 이마오즛토 오보에테이루요

(이것부터 / 저것까지) 지금을 계속 기억하고있어


This is a neo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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当たり前ってなんだっけ 

아타리마에 테난닷케

"당연하다는게 뭐였더라" 라며


呟けば忘れないかな

츠부야케바 와스레나이카나

중얼거리다보면 잊지 않게 되려나


思い出さえも追い越して

오모이데사에모 오이코시테

추억조차도 버려두고선


世界は今日も廻っていく

세카이와 쿄오모 마왓테이쿠

오늘도 세상은 돌아가고있어


(燐光ノspectra)日々を結び 

(린코우노 스펙토라) 히비오무스비

(불꽃의 스펙트럼) 나날을 엮어서


歴史を刻んでいる

레키시오 키잔데이루

역사를 새기고있어


(玲瓏ノcrystallize)輝き続けよう

(레-이로노 크리스타라이즈) 카가야키 츠즈케요오

(영롱한 crystallize) 계속 빛내보자


暈けたってここに届いているね

보야케탓테 코코니 토도이테루네

때론 흐려졌었더라도 여기까지 왔잖아


明けない夜も 止まない雨も

아케나이 요루모 야마나이 아메모

밝아오지 않는 밤도 그치지 않는 비도


きっと近くで覗いているの

킷토 치카쿠테 노조이테루노

우리 가까이서 이렇게 바라고 있을거야


元気でね おはよう またね

겡키데네 오하요 마타네

"잘 지내" "좋은 아침" "다음에 보자"


繰り返しながら持っていくよ

후리카에시나가라 못테쿠요

추억에 되새기며 가져갈게


知らない角度 見過ごした秘境

시라나이가쿠도 미스고시타 히쿄

몰랐던 각도 지나쳐버렸던 비경


なんでもないような言葉で

난데모나이요우나코토바데

별 것도 아닌 듯한 말들로


ただ澄み渡る蒼に詠っていて

타다 스미와타루 아오니 우탓테이테

그저 맑게 개인 푸름에 노래하자


p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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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もどおりの風景

이츠모도리노 후케

다를 바 없는 풍경


苔に埋まった水晶の束

코케니우맛타 스이쇼노 타바

이끼속에 파묻힌 수정들


永い時代を透過して

나가이 지다이오 토-카시테

기나긴 시대를 뛰어넘어


破片が明日に変わっていく

하헨가 아시타니 카왓테이쿠

파편이 내일로 바뀌어가


(幻燈ノspectra)ヒビは脆く

(겐토우노 스펙토라)히비와 모로쿠

(환등의 스펙트럼) 나날은 가녀리게


火花を散らしている

히바나오 치라시테루

불꽃을 퍼뜨리고 있어


(霊燿ノcrystallize)

(레이요노 크리스타라이즈) 

(영요*의 crystallize)


笑っていなきゃつまんないね

와랏테 이나캬 츠만나이네

미소짓지 않고서는 못 배기겠잖아


踏みたい道も

후미타이 미치모

걸어보고 싶은 길도


触れたい影も

후레타이 카게모

닿아보고 싶은 그림자도


ギュッと鞄に詰まっているの

큣토 카반니 츠맛테루노

가방 속에 꼬옥 채워두자


最後から見つめ選ぶ

사이고카라 미츠메 에라부

마지막까지 잘 보고 골라봐


間違えていても平気だよ

마치가에테이테모 헤키다요

틀려도 괜찮으니까


清冽な記憶 粒立った希望

세이레츠나키오쿠 츠부탓타 키보

쪽빛의 기억 차오르는 희망


全部じゃなくてもいいからさ

젠부쟈나쿠테모이이카라사

하나쯤은 없어도 괜찮으니까


まだ方舟の中で眠っていて

마타 하코후네노 나카데 네뭇테이테

오늘 밤도 방주 속에서 잠들어줘


---


This is a neotopia


何処カラ何処マデ

도코카라 도코마데

여기부터 저기까지


何時カラ何時マデ

이츠카라 이츠마데

예전부터 훗날까지


何事(なに)カラ何事(なに)マデ

나니카라 나니마데

이것부터 저것까지


This is a neotopia


悲しいことは

카나시이코토와

슬픈 일은


はんぶんこしよう

한분코시요오

반으로 나누자


嬉しいことは

우레시이 코토와

기쁜 일은


おそろいにしよう

오소로이니시요오

같이 합치자


---


明けない夜も 止まない雨も

아케나이 요루모 야마나이 아메모

밝아오지 않는 밤도 그치지 않는 비도


きっと近くで覗いているの

킷토 치카쿠테 노조이테루노

우리 가까이서 바라고 있을거야


元気でね おはよう またね

겡키데네 오하요 마타네

"잘 지내" "좋은 아침" "다음에 보자"


繰り返しながら持っていくよ

후리카에시나가라 못테쿠요

추억에 되새기며 가져갈게


目覚ましの音

메자마시노 오토

깨어남의 소리


陽だまりの匂い 

히다마리노 니오이

햇살의 향기


なんでもないような宝石で

난데모나이요우나 호세키데

별 것 아닌 듯한 보석으로


ただ楽園の朝を映していて

타다 라쿠엔노 아사오 우츠시테이테

그저 낙원의 아침을 비춰줘


どうか当たり前を忘れないでいて

도우카 아타리마에오 와스레나이데이테

부디 당연함을 잊지 말아줘


p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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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処カラ / 何処マデ)過去とか

(도코카라 / 도코마데) 카코토카

(여기부터 / 저기까지) 과거라던가


(何時カラ / 何時マデ)未来は

(이츠카라 / 이츠마데)미라이와

(예전부터 / 훗날까지) 미래는


(何事(なに)カラ / 何事(なに)マデ)現在(いま)をずっと憶えているよ

(나니카라 / 나니마데) 이마오즛토 오보에테이루요

(이것부터 / 저것까지) 지금을 계속 기억하고있어


This is a neo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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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topia : 그닥 자료가 많이 없어서 제대로 찾은건진 모르겠는데, 대충 요약하면 1. 기술과 인간성의 공존, 2. 개개인의 존엄성을 추구하는 세상이라고 보면 될 듯.

*霊燿 : 영혼, 신령할때의 靈(영) 자 + 빛날 曜(요) 자. 대충 기묘한/신비로운 + 빛남/불꽃 정도로 해석하면 되는데 번역문에 넣긴 맛이 안살아서 그냥 독음으로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