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종말의 검! 

신들의 운명! 세상의 황혼이 온다!


아저씨 주제에 사춘기 돋는 퇴끼소리 한번 내질러 주고, 렛츠 종말! 에서 나오는 적은 피소환 bit가 붙는지 아닌지 실험해 보려고 한다



몬스터 소환을 마구 해서 40마리쯤 썰었을 때 발동
개인적으론 종말의 날이 발동했다...보다는 솔직히 Let's Ragnarok! 가 더 유머러스한 병맛이라 좋아한다






오리지널 시절에 지금 스펙이었으면 침이 줄줄 샜을 광경이다
필살의 게타 돌도끼...가 아니고 빡세게 키워놓은 살아있는 전투도끼를 들고 무쌍중




은 방어력 1394 주제에 점점 밀리는데다 아이템 주는 용가리가 하나도 없다

예전 62렙 네피아에서 발동시켰을 때와 다르게 엘리멘탈 드래곤같은건 없고 적당히 약한 놈들만 나왔는데도 이렇다
혹시 맵 레벨 따라 종말도 강함이 달라지나? 아니면 그냥 다이스라도 굴리나?
 
어쨌건 평소에는 내성까지 빵빵해서 받아서 데미지 1도 못 주던 찐따들인데 겁나 아팠다
거기다 종말로 소환되는 놈들은 피소환 bit가 있는걸로 확정...히미 빠쥔드아아...






물론 정말 운이 없던걸수도 있으니 쥬아님의 황금수를 몸에 뿌리고

풀버프 모드로 재도전
고라이언도 준비를 다 해놨으면 사레복을 찢어 죽일 수 있는 법

뒤에서 끝없이 방해하던 사레복의 부하 겸 연인인 닌자, 타모코=상만 없었어도 도망 정도는 쳤을 고라이언의
쌈마이한 마법쇼는 발더스 게이트 EE에서 확인하세요!

발더스 이야기를 하니 에센스를 버리고 인간으로서 행복해지려다 옆의 사레복 면상 보곤 고라이언 생각에
꼴받아 눈 앞의 바알의 에센스를 전부 써서 평행세계의 과거로 돌아간 고라이언의 양자 (파50/메50/시50) 같은 

병맛 패러디 소설 프롤로그를 떠올리며 돌진




보이는 모든 것을 전부 토막쳐버렸다
다만 엘+에서 추가된 건지, 하늘을 찢어~ 식으로 뭔가 무시무시한게 떨어지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신의 지팡이
신계의 정체는 미국일지도 모르...농담은 됐고 저건 진짜 핵이나 그 이상이 날아오는 걸지도 몰라서 냉큼 이 자리에서 도망쳤다
돔황챠!




어쩄건 종말산 용들이 한방에 안 썰리는 걸 보면서 투기장이나 돌은 본캐

파라오의 저주68프레데터160174944845717148129취약한 안개, 저주의 말


이런 파라오의 저주도 단번에 토막내는 캐릭터가 용들은 평소 한방이던 놈들도 한 5방은 패야 썰어졌다

정말 아노이누는 엘로나의 즈언-통도 모르는 돌죽의 감***, 카타클의 케*같은 놈이다
그것을 새삼 느끼는 순간이었다


결론

엘+에선 이득도 없고 상황만 나빠지는 종말은 무섭다
엘로나 오리지널/바리언트였으면 보석과 상자를 낭낭하게 챙겼을텐데...
종말은 함부로 일으키지 말고, 일어났으면 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