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엘로나+는 레벨을 올리다보면 이것저것 전부 잘하게 되어 딱히 빌드랄 것도 없지만
탱커 컨셉으로 키워보자는 생각으로 만들었습니다.
엘로나+ 메타 자체가 적을 최대한 빠르게 쳐죽이는 것이지, 탱킹하면서 잡는게 아니라 크게 효율적인 캐릭터는 아닙니다..
일반적인 전투법은 도발과 실드 패리(회피 성공 시 적이 받는 데미지 1.75배)를 키고
펫과 함께 적을 두들겨주면 됩니다. 데미지 좋은 펫을 준비해둡시다.
스킬
- 회피 - 방패 - 단념 - 무기스킬 및 전술에 집중합시다.
마법
- 시전 성공율이 100%에 육박하므로 버프류는 전부 익혀둡시다. 초반엔 성스러운 방패와 깃털에 집중하고 시전이 안정화되면 침묵에도 투자합시다.
신앙
- SP소모가 많으므로 어지간하면 쿠미로미지만 극후반에 SP가 충분히 확보된다면 쥬아도 좋을 듯 합니다.
장점
높은 물리방어능력
- 방패경감등으로 물뎀은 어지간하면 대부분 무시 가능합니다. 성스러운 방패의 방패 20%, 깃털의 경장 20% 보너스를 전부 받을 수 있습니다.
시전 페널티가 거의 없어 자유로운 마법 사용 가능
- 방패 시전 패널티가 -5%이기에 직업만 마법전사라면 시전 성공 확률 100% 유지 가능합니다.
스피드만 믿고 까부는 물리형 적에게 매우 강함
- 실드 패리, 사신의 무도, 긴급회피로 치명타 회피 - 데미지 증폭 - 반격기 메커니즘으로 적을 상대하면 됩니다.
단점
지나치게 SP 의존적
- 긴급회피 SP30, 사신의 무도 SP44, 실드 패리 SP30.. 지속시간이 길지도 않고 무한 유지는 버겁습니다. SP회복 대책을 생각해둡시다.
마법형 적을 상대하기 애매함
- 딜, 명중이 특출나지 않으므로 마법형 적을 빠르게 제압하기 애매합니다. 마법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므로 침묵에 투자합시다.
긴급회피는 특수능력 치명타는 방어 불가능
- 말한 그대로 경갑 갑옷스킬인 긴급회피는 특수능력으로 발동되는 치명타는 방어 불가능입니다. 후반 갈수록 이런 경향이 심화되기 때문에
다른 생존대책이 필요합니다.
장비무게 관리가 필요
- 무게 제한 15.0s는 굉장히 짜므로 아이템 경량화가 필요합니다.. 돈이 많으면 상관없지만 보통 용비늘 소재를 사용하게 됩니다.
스피드만 믿고 까부는 적 예시 - 파괴의 시바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