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하나씩 푸는거보니 나도 풀어봄

나는 솔직히 한녀들 보단 양녀들이랑 해보고 싶어서

미프랑 헬로우 톡을 집중적으로 해봤음



우선 헬로우톡은 솔직히 거의 못만나봄

대부분이 공부목적 혹은 어플내 좆목 친목질이라서

누굴 직접 만나고 그러고싶지도 않았음


근데 미프는 많이 달랐다

일단 돈이 안들고 정말 다국적의 여자들이 사용해서

심심하면 1~2주쯤 돌리고 한두명씩 꾸준히 먹은듯



내가 영어가 가능하다보니 확실히 대화는 쉬웠고

하나둘씩 하다보니 부르마블 하는거처럼 국적을 

모아가는 재미가 있어서 자주했었음


종교관때문에 혼전순결 따지는 국적 말고는 거의 모든 

나라랑 한듯


중국 대만 일본 필리핀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몽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인도 방글라데시 체코 조지아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위스 포르투갈

캐나다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쯤 한거같음


어플을 하다보면 느끼는게

아무리 한류한류 그래도 한류는 결국 오타쿠의 영역이구나 라는 느낌임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자기가 태어난 나라에서 살아가고

다른 나라정도는 여행이나 공부를 위한 유학정도일텐데

아이돌 좋아한다고 다른나라까지 와서 사는얘들은 

정병이 있고 자기 나라에서 적응못해서 넘어온 느낌이

조금 들더라

그래서 대부분 외로워하고 한국남자 사귀는 친구들이

부럽고 그래서 더 쉽게 만난느낌임


공통적으로

서양권얘들은 골반이 넓다보니 정말 허공에다 삽질하는

느낌이 드는 얘들도 있고 냄새는 확실히 난다


남미권 얘들은 성에 엄청 개방적

보통 첫날 만나서 술마시면 일단 모텔가는게 기본이고

걔중에 기억에 남는 얘가, 같이 술마시면서 지금까지 해본

ㅅㅅ중에서 뭐가 제일 기억에 남냐고 물어보니

둘이서 럼 한병 다 마시고 대마피고 했던게 제일 좋았다고하더라


한번은 몽골얘랑 술마시고 했는데

다음날 아침 나한테 사귀자고 했고 거절함

일주일쯤 뒤에 걔가 먼저 만나서 하자고 해서 

2층 커피샵에서 기다리는데 자기 오빠인지 삼촌인지 하는 남자랑 무섭게 걸어와서 비상구로 도망쳤었다


당장 기억나는건 얘네 둘이 제일 기억에 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