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택배 보냈었음 송장도 건네주고

챈게이한테도 알려주고 탑팔한테도 메세지 보냈는데 지금까지 답장이 없음


지금 챈에 후기 올라오는거 보면 내꺼만 병신인건 아닌거 같음. 이정도면 애초에 잘못 뽑았다 싶어서 반송신청하고 오는길임.


어제 밤부터 정리하면


1. 사이즈 이상한걸 알아챔

2. 챈에 실측 잰 거 올리고 탑팔한테 위챗함 물론 실측 다시 찍어서 보내고 동영상도 찍어서 보냈음 탑팔이 보내준 구도랑 똑같게

3. 처음부터 2cm 오차는 국제규격이라느니 뭔 개소리 끊임없이 반복하면서 사과는 단 한번도 안 함 여기서 첫번째로 화남

4. 반송해달라 -> 가격 알려줌 -> 니가 알아서 팔아라 다음거 싸게 줄게 -> 싫다 -> 한국에 있는 지 친구에게 보내라 

5. 한 4시간은 번역기 돌려가면서 계속 위챗해서 스트레스도 존나 받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시간만 날림

6. 그래도 계속 말하길래 오늘 보내줬는데 후기들 보니까 그냥 다 잘못 뽑힌거 같아서 반송했음

7. 처음부터 사과하면서 같이 해결할려고 했으면 나도 다 협조해줬을거야 근데 계속 지 손해 얘기하면서 지랄을 해대니까 나도 못참겠음

8. 배대지 비용 + 오늘 택배&반송 비용 합쳐서 2만원정도인데 애도 아니고 2만원 아까운거 아니고 태도가 맘에 안듬 내가 셀러 사정 알아주면서까지 옷 사야되는거 아닌데


몇몇 게이들은 딱 맞게 입어야 이쁘다 뭐다 하는데 애초에 크게 입을려고 실측보고 L싸 산거고 다른글에 적은 것처럼 바지로 치환하면 둘레가 30->36 사이즈 차이인데 이런 차이면 내가 생각했던 옷과 완전 다르다고 생각함. 이걸 사과도 없이 내 측정방법 탓하면서 넘어갈려는게 괘씸해서 시간은 아깝지만 내가 쓴 돈은 다 받아내야겠음. 이걸 어글리코리안이라고 부를 게이 있으면 그냥 어글리코리안 할란다. 


아무튼 이젠 내가 탑팔이랑 둘이 해결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