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머가리 채우는 모발이식수술 대해 관심많은 게이들 있을까봐 정보 공유함


나는 참고로 군대 갔을때부터 m자가 슬슬보였고 


정력 약해진다는 말이랑 약값도 비싸게 느껴졌고 


옛날에는 외모에 신경쓰지 않아서 30대 후반이 될 때 까지 한번도 탈모약 먹어본적없음


렙에 관심 가지다 보니 피부/운동관심가지고 하다가 이제 머가리 수술까지 감행했다.


수술후엔 약 하루에 하나씩 꼬박꼬박 먹고있고 관리중임.


옛날부터 M자 이마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진행했는데 


결론적으로 아직까진 맘에 들것같다.


왜냐면 1년 지나야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고 하더라고


방식은 절개식으로 진행했고


강남에서 4500모 500만원 좀 넘게 들었다.


병원은 한 5군대 돌아다녔는데 400만원초반부터 비싸게는 1400만원까지 다양하드라 진짜 많이 돌아봐라.


병원추천은 안해주는게 어차피 어디 병원에서 하던 의사가 중요하다


예를들어 제일 유명한게 모제림이라는 병원인데 거기가 일단 비절개론 제일 비쌋다. 4500모인데 1400만원 부르더라고


거기 의사만 15명이 넘는데 어차피 의사 실력에 따라 승패가 좌우 되기 때문에 병원메이커만 믿는것도 의미없는듯


근처 1인 모발이식 전문병원 같은 경우에도 약력 같은거 보면 거의다 모제림에서 수술배우고 나와서 따로 차린 경우도 많아서


 어차피 비포에프터 후기는 볼 필요없고 의사 약력이랑 


진짜 바이럴 아니고 개인이 올린글들 정독하고 


특히 불만후기 같은 글들 많이 보고 똥만 잘피하도록하자  


비절개랑 고민 많이 했는데 


일단 모수(뜯어야되는 머가리털)많다 보니 병원 5군대 돌았는데 전부 절개 + 비절개 를 하던


절개로 진행하자고 하드라. 참고로 비절개는 같은 모수 내가 절개진행한 병원 기준 800만원이었음.


암튼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했고 한 5시간정도 걸린듯 수술도중에 아프거나 하진않았고 자다 깻더니 수술 끝났더라.


절개라 그런지 뒷통수 절개한부위 2주동안 조~~~~온나 아팠고 지금도 살짝 땡기는 느낌든다


2주 지났는데 암흑기(심은 머가리털이랑 주변머리까지 조금씩 빠지는시기)가 빨리왔고 지금은 많이 빠져있는데 곧 풍성해질 머릿결을 기대하며 2주차 후기 마친다.


첸에는 다 젊은 애들이 많고 나 같은 영포티는 적어서 관심 잘없을 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하는맘에 후기 남겨봄 


다봤으면 꺼져줘.



사진은 도저히 부끄러워서 못 남기겠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