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레플리카 채널 운영진입니다. 

최근 중고장터 플랫폼 개설에 관한 안건을 공개한 이후, 

많은 이용자 분들이 채널의 발전을 위해 각기 다양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저희 운영진은, 모든 의견을 겸허히 수렴하며 이를 해결하는 과제를 수행 중에 있었고, 

지금부터 그 결과를 발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저희가 받은 피드백은, 

거래 플랫폼이라는 특성 상, 인구풀의 절대적인 '규모'의 문제입니다. 

타 커뮤니티의 중고장터가 활성화 된 까닭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 중이고, 그만큼 매물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빠르다는 것 입니다. 

'이제 막 개설된 중고장터에서, 어떠한 거래행위가 일어나겠는가?' 

'활성화까진 적어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라는게 주된 논쟁의 쟁점이었으며,

따라서, '이미 존재하는 중고장터를 사용하자'가 반대 여론 중 상당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논제에 대한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중고거래 플랫폼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연 새로운 장터가 잘 활성화될 수 있는가. 

답은, 그렇습니다.

기존 중고거래 플랫폼들 중 한 곳은, 국내 레플리카 업계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대형 커뮤니티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철저한 정보 통제를 바탕으로, 레플리카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으며, 

이외에 개설된 다른 장터들은 모두 업자에 의해 운영되거나, 

가입 방식의 불합리로 인해 접근이 제한되어 있다는 취약점들이 있습니다. 

또한, 운영진이 파악한 결과, 기존 플랫폼들엔 

전화번호 '표기 방식'이나, 이미지 무조건 '3장' 규칙, '실측 필수', '리셀 금지' 등,

이용의 불편함만 야기시키는 실사용에 다수 의미없는 조항들이 여럿 있으며, 이는 충분히 개선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저희 운영진들은 안건 발표 이후

기존 대형 커뮤니티의 운영과, 이들의 만행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수 많은 회원 분들을 은연 중에 포섭하는 쾌거를 성취했으며,

현재 아카라이브 레플리카 채널을 제외하고, 약 2천 명의 회원 분들이 뜻을 함께 해주시는 결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게 중고거래 플랫폼으로서 얼마나 큰 큐모의 시작인지 와닿지 않는 이용자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많은 분들이 중고장터의 대체제로 언급해주시는 'BE PO****' 카페의 회원 수가 약 2,700명 가량입니다만,

현재 저희가 포섭한 인원은 약 2천 명입니다.

저희가 중고거래 플랫폼 개설에 대한 안건을 게재한 이후, 

'옷*리', 'KR**' 등 커뮤니티를 막론하고, 

기존 커뮤니티의 운영에 싫증이 난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제보와 지원을 받았으며, 

이들 중 운영진들이 그 동기를 모두 충분히 파악할 수 있는 인원만 한정하여도 

대략 2천 명 가량이었으며, 현재 비밀리에 중고거래 카페엔 약 2천 명의 회원분들이 실존하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레플리카 채널과의 제휴 및 운영에 관한 안건이 통합된다면, 

저희 커뮤니티가 발족한 중고 장터는, 약 3천 명의 규모로 첫 시작을 달성할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의 운영을 통해, 기존 장터의 문제점들로 지적받던 

업자의 바이럴과 가입 방식의 불합리함 등을 해결한 획기적인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장터 개설에 대한 안건은, 

레플리카 채널이 장래엔 '레딧'과 같이, 레플리카 커뮤니티 중 가장 큰 규모로 거듭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 입니다.  

둘째로, 

카페의 양지화로 인해, 많은 유입들과 함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운영의 문제입니다.

장터 플랫폼 내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상 공개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여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문제는, 저희 채널이 운영을 '직접적으로' 진행할 경우 발생하는 것들입니다. 

따라서, 채널과 중고장터 플랫폼은 '제휴'라는 미명하에, 철저하게 '분리 운영' 될 것 입니다. 

장터에 대한 문제를 레플리카 채널 및 하위 채널로 끌어올시, 해당 유저는 영구 차단 조치를 부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카라이브 레플리카 채널은 철저한 익명화의 규칙을 절대적으로 고수할 것이며, 

모든 장터에 관한 의제 및 건의사항, 신고는 플랫폼 내에서 원칙적으로 해결하시기 바라며, 

긴급한 안건만 레플리카 장터 운영 게시판(가칭)을 통해 스탭을 호칭해주시길 바랍니다. 

빠른 시일 내에, 

레플리카 채널 및 하위 채널 내에서의 

장터 유저 특정, 친목, 게시글 박제 등,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모든 글들은 삭제, 차단 조치되는 규정을 제정할 계획입니다.

또한, 운영진은 저번 발표에서 

장터의 개설 목적이 '상업적 이용' 및 '업체 홍보 등의 바이럴'을 위함이라는 

아무런 근거없는 비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오해를 막기 위해, 운영진의 입장을 확실히 공고하고자 합니다. 

플랫폼이란 앞으로 운영 될 중고거래 장터 자체를 의미합니다. 

중고거래 장터는 채널과 분리되어 운영할 필요성을 파악하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널과의 연관성을 나타나기 위해 '제휴'라는 단어를 채용하였으나 

해당 단어가 특정 업자나 커뮤니티와의 제휴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커뮤니티를 상업적으로 이용, 업자와 합을 짜 바이럴 창구로 사용하는 것은 

무엇보다 저희가 지양하는 대형 커뮤니티의 모습이며, 

이를 막기 위해 아카라이브에 채널을 개설하였다는 점을 모든 회원 분들은 양지해주시길 바랍니다. 

레플리카 채널이나 앞으로 개설 될 플랫폼 등의 

상업적 이용은 앞으로의 미래에도 절대적으로 없을 것이며, 영구히 금지될 것입니다.

바이럴 및 업체 홍보 등의 분탕은 보이는 족족 영구차단 될 것 입니다. 

해당 안건을 채택한 이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셨으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약 2천 명 가량의 

수 많은 회원 분들이 이미 실존하는 상태이며, 운영진들은 채널 관리도 박찬 까닭에, 

저희 운영진들은 뜻이 맞는 회원 분들이 지원 해주신다면, 스탭으로 채택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해당 하위채널(개설 예정)으로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 

평소 활동 경력 및 행실에 근거하여 발탁할 예정입니다.

최종 합격자는, 철저한 익명화를 위하여 운영 게시판을 위해 새로운 계정을 생성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장터 발표는 모든 운영 시스템이 정상화된 이후, 진행될 것입니다.

아카라이브 레플리카 채널이 약 1천 명의 구독을 달성한 시점에는 공개가 가능하도록 서두르겠습니다.

(아카라이브 레플리카 채널은 아카라이브 내의 중고거래를 장려/홍보하지 않습니다.)

(레플리카 채널 및 하위 채널 내에서의 모든 거래는 엄중히 금지될 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