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케이스가 혹시 생길까봐 씀

옷 직배로 하나 샀다가 환불할까해서 셀러한테 문의 해서 대화하던 도중에 셀러가 택배 보내버림 ㅋㅋ

어이가 좀 털리긴했지만 그냥 받을까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괘씸해서 환불 받기로함

이미 셀러가 보낸 물건은 구매한 물품들 있는 칸에서 환불 버튼이 없어져서 따로 문의 해야함

아무 페이지나 들어가면 우측 상단에 점 세개있는데 그중에 헤드폰 얼굴 누르면 직원이랑 채팅으로 상담가능

사실 환불은 그냥 신청하는거라 들어가서 챗봇이 추천해주는거 누르면 알아서 신청칸으로 연결해줌

근데 나는 셀러가 이미 보내버렸다고 환불요청을 칼거절때려서 1ㄷ1 채팅을 함;

난 일단 영어로 했는데 계속 영어로 물어보면 직원이 영어가능한 사람으로 바꿔주겠다고 하고 ㅇㅋ하면 영어잘하는 애로 바꿔줌

그리고 사정 설명했더니 그럼 이제 자기네들이 개입을 해주겠다고 함

그리고 오늘 전화왔는데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환불 해준다는것 같아서 알겠다 그랬는데 환불칸에 가보니까

환불: 0원 이래서 뭔가 싶어서 또 문의함ㅋㅋ 존나 피곤함

결론은 쿠팡캐쉬처럼 타오바오에서 쓸수있는 포인트처럼 주는 방식이었다고 한다 결제할때 저렇게 차감됨
이름이 뭐 붉은 봉투? 이랬던것 같다

그냥 카드사로 돌아오는 환불은 보니까 한 2주씩걸리던데 어차피 환불받아도 다시 타오에 쓸거 이것도 괜찮은듯?

직배비도 따로 환불신청해놓음 근데 이건 들어올지 모르겠다 택배가 나가긴해서 ㅋㅋ 나간 택배는 또 어케 되는건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