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톰브가디건 구매한거 들켜서
매물치고
몇일전에 와이프같은 여친이먼저 얘기 꺼내더라
가품을 왜삿냐고

혹시 갖고싶은데 금전적으로 힘들어서 그런건지
옷이나 신발중에 또 가품은 없는지

없다했다 신발이나 뭐 메종 꼼데 이런것들은
정 제품도 적당히 있어서 의심은 안하더라

결론은 앞으로는 가품은 구매안하기로 했다
가지고 싶은거 있으면 자기한테 말하면
구매하는데 지원을 좀 해주겠다더라 ㅅㅂ..

그래서 바로 말꺼냄 올해 참석해야할 경사들만
두손으로도 모자라다 정장하나 맞춰야한다
톰브 셋업 사려고 사실 돈모아두고 있는데
250정도 모아놨으나 턱도없어서 사실 가품
생각만 해두고 다른 브랜드 살까 싶다 하니까
주말에 한번 보러가자넼ㅋㅋㅋㅋ
설레긴 하는데 내몸이 톰브의 핏을
구현하지 못하면 과감히 포기하는걸로 했다..

물론 렢질은 포기할 생각 없다.
이번주는 마님한테 정성을다해 봉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