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하는 신발 대부분 내가 실제 신어보고 평가해본 거임.
부모님이 무릎이 안 좋으시냐? 아니냐로 갈린다.
안 좋으시면 2로 가라.
1.
멀쩡하시면 무조건 울트라부스트다.
앞뒤 단차가 있는 게 좋으시다? 21,22. 아니면 20.
색상 괜찮은 것도 아울렛이나 abc, 풋락커 등에서 할인할 때 많으니까 괜찮.
이런 색이 주로 남아있거나 너무 튀는 형광 계열이 많이 남아있다.
나 같은 경우 아버지 울부 21 백화점 배송 상품 작년에 7만원 주고 사드렸는데 개꿀이었음.
2. 무릎이 좀 안 좋으시면 너무 무른 쿠션 안 좋음.
1) 부스트 폼이랑 비슷한데 조금 더 단단한 플로트라이드 폼을 쓴 리복의 “플로트라이드 3,4” 나 “플로트라이드 데일리”도 괜찮다. 이것들은 잘 구하면 3~8만원 사이로 산다.
이게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3
이건 더 저렴한 플로트라이드 데일리. 지금 지마켓 빅스마일데이에서 3만원이면 샀다.
2) 밑창이 지우개인데 요즘 커리 시리즈 밀면서 언더아머에서 새로 미는 아웃솔 미드솔 일체형의 플로우 쿠셔닝 쓰는
“언더아머 ua flow”도 좋은 선택지임. 언더아머 짭 만들 시간에 나이키 짭만들테니 어디서 사도 짭일 가능성 낮음.
신발과 앱 연동으로 걸은 루트, 시간, 속도 체크해주는 앱도 있다.
가격은 오픈마켓에서 최저 4만원 가능. 러닝머신은 밑창 잘 안 갈리고 단단한 편이라 난 헬스장에서 굴림.
3) 리복 직키네티카 2
발매가는 높지만 실제로는 4만원에 구하는 개씹혜자 신발.
가성비의 신.
1 때는 코너 맥그리거 모델로 썼는데. 별개로 농구화도 아닌게 양쪽에 발 지지가 잘 되게 플라스틱 달린거나 접지도 좋음.
뒤는 파일론 쓴거 같은데, 앞에는 1)에 설명한 플로트라이드 폼 넣어서 충격 완화도 좋음.
단점은 좀 크게 나와서 정사이즈 사면 좀 크다. 근데 인솔이 얇으니까 인솔을 다이소 오솔이나 abc 재활용 오솔로 바꾸면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