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몬은 많이 찾는데 금속테는 잘 안찾길래 그래도 내가 2년동안 안경만 최소 6개이상 산거같으니까 써봄. 

일단 안경을 자주 산 이유는 코받침 문제임. 살짝만 밸런스가 달라도 ㄹㅇ 불편해하는편.

근데 뿔테는 죽어도 쓰기싫더라. 그래서 젠몬은 짭만 사보고 그냥 소장용으로 케이스에 들어감.


위 사진중에 1,5번은 알리짭이고 ( 개당 3만원 내외 )

2번이 린드버그 에반이라는 정품 ( 테는 어찌어찌할인해서 55에 삼. )

3,4번은 국내 하우스브랜드 제품이고 사이즈만 다른 같은 시리즈. ( 20만원정도. 남대문같은곳가면 10만원 초반에 구할수잇다캄 )

6번은 요새 흔히들 간다는 ㅇㄸ안경원 pb ( 이게 9만원대인게 레전드 )


일단 알리짭은 음.. 그냥 돈값정도한다. 일단 금속테는 금속이다보니까 금속 품질에 따라 안경 상태가 천차만별인데 

알리에서 제일 유명한 fonex라는 셀러 제품임에도 개씹구리다. 

5번이 그새끼가 쓰는 모르텐 짭인데 이거 코받침 양쪽 길이가 다르다 ㅋㅋ 더군다나 약간 피팅을 줘서 휘게 되면 코팅이 뜯어진다.

1번은 가메만넨 113이라고 하는 모델 짭인데 역코받침 모델이라 나처럼 예민한 애들한테 유리한 모델이긴한데 얘가 사이즈가 48사이즈만

나와서 대두한텐 무리.


3,4번 국내 제품은 그냥 그럭저럭이다. 사이즈도 넉넉하게 나오고 디자인도 갠찮은데 가격대에 따라 품질이 천차만별.

20만원대 제품은 알리보단 훨 좋지만 여름 한번 보내면 코팅이 벗겨져서 알러지있는 사람들한텐 위험함.

국내 브랜드는 뭐 다양하니까 래쉬,애쉬크로프트 이러쪽으로도 알아보면 될듯.


그리고 ㅋㅋ 6번 pb테는.. 니들은 절대 pb테는 사지마라.. 구리다.. 알리테랑 비슷한 품질 느낌이다.

어디 안경원들어가서 안경 셀렉했으면 그 테 브랜드 검색해보고 사라 ㅋㅋㅋ 


그리고 2번이 내가 실사용하는 린드버그 에반이란 제품인데 확실히 이 값주고 쓰는 이유는 있겠더라.

대두특화로 다리길이도 155mm까지 늘릴수있고 테 색상도 본인이 골라서 주문 가능.

대신 덴마크에서 주문생산방식이라 한달가까이 걸림.


다른 궁금한거 있으면 얘기하면 답변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