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30중후반인데 이제 남한테 이렇게 저렇게 살라고 하는건 요즘 안통하는거 같더라

나도 얘기하자면 초등학교때부터 알바하면서 살아왔고 나름 치열하게 살았다

지금 20대 30대 보면 마음이 짠하더라 진짜 시발

나야 가진게 없어서 혜택본건 없지만 지금 20대애들 무슨 희망이 있겠노

집은 커녕 물가오르는거에 허덕이는거 보면 탈조선 꿈꾸는게 괜한말이아니다

그렇다고 포기하고 살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나름 지금 20-30대도 치열하게 살고 있고

최선을 다하고 있자나

너무 치열하게 살지마라 나는 치열하다못해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살았는데 

남는건 병이더라. 몸도 약해지고 정신도 약해지고 ㅋㅋ

마음의 병이 안오게 너희들 스스로 잘 관리하고 안될때는 포기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포기를해야 새로운 시작이 되더라고

내가 성공한 삶이 아니라 이렇게 살아라라고 조언해줄수는 없지만 따뜻한 위로한마디 하고간다

뭐같은 세상이지만 하루하루 숨참고 살다보면 그안에서 오는 아주 작고 소소한 행복함이 모이고 모여서

언젠가는 니마음속에 큰 행복으로 자리잡을거다

항상 힘내자 항상 행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