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맞선임중 하나가 아래애들한테 뭣도 아닌걸로 쿠사리 존나 넣는새끼 있어서 다같이 싫어했는데

일꺾쯤일때 아침점호시간에 체조하는데 그새끼가 나보고 소리좀 크게 내라 이러는거임

안그래도 그날 아침에 뭔가 존나 피곤하고 기분도 별로 안좋은데

난 분명히 구령 크게 지르면서 해서 얼탱이없어서 

크게 냈습니다 이랬는데 개지랄하길래 하 씨발! 딱 하니까 얼굴벌개져서 오길래 먼저 맞으면 걍 존나 팰라다가 

다른 사람들이 달라붙어서 중재해서 끝나고 둘이 중대장실 끌려가서 개털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