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일인데

20살짜리 고졸경리 구했음.


한달정도보는데 착하고 일잘함.

외근나갔다 들어오니 여자애 울고있음. 왜우냐구 물어보니.....

가끔 동네할머니할아버지들 돌아댕기면서 사무실돌아댕기면서 떡팔거나하면 사드리는데

 
그날따라 다 외근 나가있고 사무실에 경리혼자있는데 떡파는 할아버지옴.

경리는 당연히안산다그러고 우리는 원래 다들 하나씩사드리니까
할아보지가 '아가씨 하나만 좀 사줘' 하면서 앵겼는데 그게 존나 무서워서 울었다고함.

다음날부터 안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