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브라

신발질 오래된 게이들은 2017년대 지브라 160만원 시절의 포스를 잊지 못한다. 그때 이지 350 자체가 귀했는데 지브라면 무발기 사정


2. 오레오

블랙 프라이데이 기념으로 나온 3개 중에 하나인 오레오임. 오레오는 올검에 크림색 띠가 형성된 이지인데 별로 튀지도 않으면서 이지에서 띠와 함께 SPLY-350이라 쓰여져 있는 제품 중에선 오레오가 제일 무난하고 포인트로 주기 좋은 듯. 그와 같이 나온 검핑이나 구리색은 나한텐 별로였음 . 사진으로 보면 검핑 개이쁜데 실제로 받아보면 은근 핑크색이 너무 튐. 


3. 벨루가

브레드하고 벨루가 중에 생각 많이 했는데 그래도 이지350 V2 시발점인 벨루가. 벨루가는 솔직히 맨 처음에 나왔을 때는 그렇게 비싸지 않았음. 그래도 첫 번째 V2 제품이기도 하고 컬러도 주황색 회색으로 상의 하의 올검으로 입을 때 지브라와 같이 벨루가로 포인트 주면 그만한 신발 없다고 생각. 


번외 브레드

브레드는 모든 이지 중에서 가장 고급스러움 그것도 올검에 심플하게 SPLY-350. 실제로 보면 누가봐도 진짜 비싸보인다 소리 절로 나왔음. 근데 난 옷 잘 못 입어서 검정 위주로 입는 나한테는 너무 심심해서 브레드 4위로 선정.


게이들의 베스트 탑 3 350은 뭔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