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국 방생했다

후기를 궁금해 하는 게이가 있어서 어제 쓰려고 했는데 일이 하나 더 생겨서 어제 못썼다

조공템은 시발 이러니 저러니 해도 주려고 산거니까 챙겨간거였는데 그냥 주기 싫길래 그대로 집까지 다시 가져왔다

반짝거리는거 좋아하는 우리 엄마 주면 딱 좋아할거 같다 렢 밝히고 명절선물로 주려고 한다

얼굴 보고 미안하다고 붙잡고 그러니까 마음 약해지긴 하더라 그래서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거 같다 각자 시간을 좀 갖자 얘기했는데

이 시발것이 이번엔 술쳐마시고 모텔이더라ㅋㅋㅋ 진짜 이딴게 연애다ㅋㅋㅋㅋㅋㅋ


연애는 무슨 연애냐 게이들아 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