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미술학원 여선생이랑

엘베에서 마주치고 짧게 인사했다


가운데 레터링 프린팅된 흰티에

검은 나일론 바지 와이드 핏으로 편하게 입고

신발도 검은색 스니커즈

같이 인사하면서 서로 처다볼때

눈이 정말 이쁜것 같다.


좀더 대화를 이어가고싶었지만

나는 바깥에 나가는 상황이고

타려는 사람도 많이 타서 그냥 안함ㅋㅋ


그래도 이제 서로 보면 같이 인사해주는게 

기분이 좋더라 ㅋㅋㅋ


다 봤으면 타오 상점이나 보러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