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97 바시티 있는 게이들은 알거임

팔가죽이 존나 빳빳하고 무거움ㅋㅋㅋ


가죽이 너무 빳빳한데

팔은 기니까 팔길이 맞춰서

손목까지 올리면 기뉴특전대 핏뜨더라



시보리 내렸을때

시보리 올려서 팔길이 맞췄을때


개후레 방패는 눈감아줘라이기...


암튼 가죽 부드럽게 만드는 법 쭉 검색해보니


1. 가죽컨디셔너를 발라주면

가죽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


2. 습기있는 곳에 두거나 물을 좀

뿌려주면 마른가죽이 수분을 먹고 부드러워진다


3. 건조기를 돌리면 가죽이 부드러워진다


1번은 그럴싸한데 2 3번은 미친짓같아서

생각도 안하고 패스


그러다가 가죽연화제, 글러브 가죽오일링 용품까지

알아보게됨


가죽연화제는 주로 사이즈가 작거나

너무 빳빳해서 신기힘든 구두를 발에

맞게 늘려주는 용으로 많이 쓰는듯하고


글러브 오일링 용품은 새 글러브 길들이기, 

글러브 가죽 관리용으로 쓰는듯



안전빵은 가죽컨디셔너나 

시중에 많이 쓰는 캐럿오일같은 

가방에도 많이 바르는 가죽관리용품인데


뭔가 b197 가죽이 빳빳하기로는

새 글러브랑 비슷한 느낌이라

글러브 길들이기가 마음에 들었음ㅋㅋㅋ


그래서 글러브 관리용품으로 많이 쓴다는

미즈노 스트롱오일을 한번 사봤음




가격도 5천원밖에 안하더라 

효과없으면 차시트랑 구두에 발라버려야지



뭔가 불안하긴한데 

이거 입으면서 길들이기에는

너무 빳빳해서 뭐라도 해봐야겠다이기ㅋㅋㅋ



괜히 건드렸다 ㅈ댈까 싶긴한데

안될꺼 머있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