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작년 국어 때 헤겔이랑 브레턴우즈 때문에 압도당해서 1.5지문 정도 날리고 문학도 좆박아서 진지하게 화장실 가서 문잠구고 자살할까 고민하다가 어영부영 들어가서 수학 치는데 10번에 막혀서 시간 낭비하고 그때부터 아 좆됐구나 감지함 그래서 그냥 성적 맞춰서 대학 왔지만 도저히 포기할 수가 없어서 반수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