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저번에는 직박 해운으로 시켜봤었기에, 이번에는 항공으로 받은 버버리 맨투맨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배송도 제품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23일에 직박에서 출고하고 그날 한국 도착, 바로 통관 완료까지 참 빠릅니다.

무겁지 않은 제품이라면 가격적인 면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으니 항공으로 받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참고로 직박 1kg 기준으로 해운은 6500원, 항공은 7900원입니다.



이번에 주문 후 받은 제품은 버버리 맨투맨 되겠습니다.

'폴로 퀄팅 재킷' 맛집으로 유명한 그곳에서 주문했습니다. 블루 왕관 3개의 위엄이 제품 곳곳에서 보입니다.

사진부터 보시죠, 전면부 자수 부분입니다.




깔끔합니다, 앞에만 깔끔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뒤집어서 안쪽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깨끗합니다.

자수 뒷부분이 이 정도이니 어느 정도 퀄리티가 보이시겠죠?

라운드 넥부분의 시보리도, 양 사이드와 어깨 부분의 봉재도 훌륭합니다.






판매하는 제품들은 자체 제작은 아닌 것 같고 공장에서 물건을 받아서 판매하는 것 같은데, 샵에 있는 제품들을 보자면

양질의 제품들만 선별해서 직접 촬영 후 판매를 하는 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랩치고 가격도 만만치가 않은데 참고로 이 맨투맨이 479원(89,902원)입니다.

그래도 한 번씩 옷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니 꼭 구매가 아니더라도 '웨이신' 친구 추가 해놓고 매일매일 업데이트되는 옷들과 신발들을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