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자마자 바로 실착들어갔다.


어차피 이번주말 끝나면 추워져서 내년봄까진 봉인될거라 개같이 굴렸는데


가죽이 좋아서 그런가 조금 춥긴해도 옷자체가 따듯하긴하더라


단추 불량인거 지금 들어와서 이제 렙췐 열어보고 알았다. 


어차피 단추 잠글일도없고 잠궈도 지퍼만 잠구니까 뭐 상관없는듯


설마 양옆 포켓에 뭐 넣고 다니는 게이는 없을거고 


소매도 안쪽소매로 체결할 게이도 없을거같은데..



개인적인생각은


44만원이나 들어간 제품에 단추 잘 안잠겨서 신경이 조금 쓰이긴해도


가죽이랑 핏이 너무 상타치라 너무 만족하며 입고 즐겼다


가죽질감은 여친 샤넬클러치 그 가죽질감이랑 비교해도 손색없이 부들거려서 너무 좋긴하드라


여친도 만져보고 가죽 너무 좋다더라


난 그냥 가만 냅두면 단추 떨어질일 없을거같아서 그냥 실착할 예정임.